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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클래식 32권. 초유기체란 무엇인가? 왜 우리가 초유기체를 알아야 하는가? 일개미와 일벌 같은 구성원들이 각자 일을 나누어 맡는 군락 전체를 일컫는 용어인 초유기체는 생물학적 조직 분류 체계에서 개체보다 한 단계 위의 대상을 가리킨다. 사회성 곤충 연구 분야의 두 거장, 베르트 횔도블러와 에드워드 윌슨은 <초유기체>에서 개미 군락을 집중 조명하며 초유기체의 본질과 의의를 펼쳐 보이고 있다.

초유기체를 구성하는 것은 세포나 조직이 아니라 밀접하게 협동을 하고 있는 동물 한 마리 한 마리이다. 그 초유기체를 들여다봄으로써 사회성 곤충의 생활사와 행동 양식을 통해 우리는 인간과는 다른 복잡한 사회가 진화한 방식, 그리고 사회 질서와 그것을 만들고 진화시킨 자연 선택 사이의 관계까지 엿볼 수 있다.

독자 여러분에게 9

1 초유기체의 건설18
군락이 우월한 이유 22 | 초유기체 건설 23 | 구성 단계 24 | 진사회성과 초유기체 25 | 곤충 사회 생물학의 간략한 역사 27

2 유전학적 사회성 진화 32
사회성 진화의 유전학적 이론 약사 34 | 다수준 자연 선택 43 | 진사회성의 진화 50 | 진사회성 문턱 넘어서기 52 | 선택의 상쇄적 힘 66 | 귀환 불능점을 지나서 66

3 사회 발생 74
군락의 한살이 77 | 사회성 알고리즘 77 | 자기 조직화와 진화적 창발 82 | 계통 분류학의 관성과 역동적 선택 85

4 결정 규칙의 유전적 진화 92
진사회성의 유전적 기원과 진화 94 | 사회 유전학과 사회 유전체학 96 | 꿀벌의 사회 유전체학 98 | 사회 유전체학적 보존 100 | 붉은불개미 사례 102 | 유전적 변이와 표현형적 유연성 104

5 노동 분담 108
유기체와 초유기체 사이 유사성 110 | 계급 체계의 생태학 111 | 계급의 진화: 원칙 117 | 계급 결정 과정의 위계질서 121 | 시간적 계급 125 | 시간적 계급의 생리학 131 | 계급 분화의 유전적 변이성 146 | 노동 분담에서 기억의 역할 147 | 작업 전환과 행동 가변성 151 | 미성숙 개체 노동 157 | 유전적 계급 결정 161 | 비유전적 계급 결정 168 | 일꾼 계급 속 버금 계급 172 | 형태적 계급의 생리학과 진화 180 | 적응적 개체군 통계학 185 | 협동 작업 192 | 큰 그림 197

6 의사소통 200
꿀벌의 춤 203 | 개미 사회 의사소통 213 | 안내 신호의 진화 218 | 페로몬 구조 설계와 기능적 효율 245 | 동원 행동 양식 254 | 베짜기개미의 다중적 동원 행동 258 | 복합 감각 신호, 신호 체계의 절약성, 신호의 의례화 259 | 내용과 함의 270 | 조절적 의사소통 272 | 동원 의사소통 중 운동 과시 행동 276 | 동원 체계와 관련된 환경적 요소 289 | 정보의 측량 293 | 촉각에 의한 의사소통과 구강 먹이 교환 행동 295 | 공동 물동이 302 | 시각 의사소통 311 | 화학 신호의 익명성과 특이성 312 | 사체 치우기 행동 317 | 군락 동료 식별 320 | 군락 내 식별 335 | 새끼 식별 348 | 군락 사이 자원 확보 잠재력에 대한 의사소통 351 | 결론 359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 자연 시스템의 경이로운 효율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 탁월한 저술. 귀한 배움과 행복한 책읽기의 기회가 될 것이다.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
: 가장 경이로운 세계 중 하나에 대한 기념비적이고 참신한 통찰이 담겨 있다. 명료하고 날카로운 식견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후베르트 마르클 (콘스탄츠 대학교 동물학과 명예 교수, 전 막스 플랑크 연구소 소장)
: 사회성 곤충 분야의 진정한 걸작. 베르트 횔도블러와 에드워드 윌슨은 매혹적인 초유기체들에 대한 경탄할 만한 통찰력을 펼쳐 보인다. 『초유기체』는 아름답고 지적인 방식으로 앞으로 이루어질 연구들에 대한 지침을 제시한다.
뤼디거 베너 (취리히 대학교 동물학 연구소 명예 이사)
: 왜 개인이 고차원적 다수의 이익을 위해 이기심을 억제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논란의 소지가 다분하다. 사회학자와 경제학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진 로빈슨 (어반 샴페인 일리노이 대학교 곤충학과 교수)
: 사회적 곤충은 그 자체로도 환경적 중요성을 지닌 동시에 진화 생물학, 경제학, 신경 생물학, 행동학, 분자 생물학, 유전학, 복잡성 과학을 망라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학문적 영감의 원천이기도 하다.
토머스 러브조이 (하인츠 과학·경제학·환경 센터 소장)
: 걸리버의 소인국처럼 느껴질 법한 곤충 세계가 지닌 복잡함은 정교하고도 멋지다.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두 자연주의자가 풍부한 지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6월 29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7년 6월 29일자
 - 동아일보 2017년 7월 1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7년 7월 1일자 '책 속으로'

최근작 :<초유기체>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
수상 :1991년 퓰리처상, 1979년 퓰리처상
최근작 :<새로운 창세기>,<창의성의 기원>,<훔쳐보고 싶은 과학자의 노트> … 총 16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대통령을 위한 뇌과학>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 대학교 생물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2006년 미국 캔자스 대학교에서 곤충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잉어과 외래위해어종 퇴치를 위해 성 페로몬과 연관된 생리, 행동, 생태 특성 및 그 응용 방법을 연구했으며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를 지내고 현재 메릴랜드 노트르담 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있다. 옮긴 책으로 『초유기체』가 있다.

임항교 (옮긴이)의 말
평생을 사회성 곤충 연구에 바친 저자들만이 전달할 수 있는 연구 현장의 생생한 숨소리와 긴장감마저 느낄 수 있는 대작

사이언스북스   
최근작 :<HIIT의 과학>,<미소 생물>,<별먼지와 잔가지의 과학 인생 학교>등 총 314종
대표분야 :과학 1위 (브랜드 지수 1,470,042점), 심리학/정신분석학 5위 (브랜드 지수 159,293점), 환경/생태문제 8위 (브랜드 지수 15,0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