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셔머 (<스켑틱> 발행인, 채프먼대학교 겸임교수,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저자) : “찰스 다윈에게 핀치가, 제인 구달에게 침팬지가 있듯이, 진화 생물학자 데이비드 슬론 윌슨에게는 도시가 있다. 진화 이론이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는 윌슨의 도시, 뉴욕 주의 빙엄턴 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볼 뿐만 아니라 학문의 역사에서 유일무이한 시각으로 인간성과 문명을 조망한다. 매력적인 문체로 쓰인 이 책은 독자를 이 장에서 저 장으로 실어 나른다. 눈을 뗄 수 없다. 중요한 책이다.”
프란스 드 발 (에모리대 심리학과 석좌교수, 《침팬지 폴리틱스》 저자) : “벌집이 벌의 본성을 반영하듯 도시는 인간 종의 본성을 반영한다. 자신만의 매력적인 문체로, 데이비드 슬론 윌슨은 ‘진화’라는 프리즘을 사용해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낸 이 거대한 유기체 속에서 이들을 관리하는 우리의 역할을 설명한다.”
세라 블래퍼 허디 (『어머니의 탄생』 저자) : “우리가 어디에 있건, 그곳이 깊은 숲 속이건 집 뒤뜰이건, 학교 교실이건, 진화가 작동하고 있음을 데이비드 슬론 윌슨은 우리에게 알려 준다. 진화의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공간에 대한 우리의 감각을 깊어지게 만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우리 스스로가 이끄는 방식을 더 나아지도록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