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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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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후과학자와 퓰리처상에 빛나는 시사만평가가 함께 쓴 책이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과학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기후과학의 기본 개념은 아주 간단한 사실을 바탕으로 삼는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열을 가둔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 인류가 대기 중에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보태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머지는 그저 잔가지들이다.

그럼에도 논쟁 과정에서 사이비과학 또는 반과학이 과학이라는 가면을 쓰고 등장하거나, 부정론이 회의론 행세를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지구촌의 구성원 모두가 기후변화에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과학자들을 공격하며 대중을 혼란에 빠뜨리고 심지어 기후변화는 음모라고까지 주장하는 특정 이익집단들과 정치인, 언론의 행태를 예의 주시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헤친다.

머리말 우리가 이 책을 쓴 까닭

1장 과학, 어떻게 작동하는가
2장 기후변화의 기본 개념
3장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4장 부정의 단계들
5장 기후과학과의 전쟁
6장 위선자여, 그대 이름은 기후변화 부정론자
7장 지구공학, 혹은 “잘못될 게 뭐가 있겠어?”
8장 나아갈 길

감사의 말
주석
찾아보기

: 기후변화를 믿지 않는 친구가 있다면 이 책을 사서 선물하라. 그리고 그가 책을 다 읽을 때까지 기다려라. 설사 그가 읽지 않는다 해도 최소한 그림은 볼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배우·영화 제작자)
: 탐욕스러운 권력자들이 수세기 동안 진실을 숨겨왔지만, 진실이 바뀌지는 않는다. 지구는 둥글고, 기후는 변한다. 저자는 ‘기후변화 부정 산업’을 비판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진실을 직시하고 행동에 나서도록 돕는다.
앤 레이드 (미국 국립과학교육센터 사무국장)
: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기후변화의 80% 이상이 인간의 행동에서 기인한다”고 답한 교사가 절반에 못 미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기후변화 회의론에 기업이 경제적 이익을 위해 뒷돈을 대고 정치인과 언론이 맞장구를 친 결과다. 그런 노력이 성공을 거두어 교실까지 회의론이 스며든 것이다. 과학교사를 무지하다고 비판하기 전에, 이 책을 선물하자. 다음 세대에게 과학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잘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면서.
: 인간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 정치에 미치는 충격을 신선한 관점으로 살폈다. 기후변화에 관해 지난 20년 동안 무수한 책이 나왔지만, 간단명료한 과학적 해설과 재치 만점의 만평이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단연 눈에 띄는 책이다.
스켑티컬 사이언스
: 과학자가 아닌 사람들을 위해 기후과학 같은 과학 주제로 책을 쓰는 것은 쉽지 않다. 만과 톨스는 각자의 재능을 합해서 이런 문제를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글 솜씨는 놀랍고, 만평은 꼭 필요한 풍자적 관점을 보충해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6월 8일자
 - 동아일보 2017년 6월 10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7년 6월 10일자 '책꽂이'

최근작 :<꿈터 초등 교과연계 필독서 1, 2학년 세트 - 전5권>,<북극곰을 북극으로 돌려보내는 방법>,<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
소개 :《워싱턴포스트》 시사만평가. 진보적 시선이 빛나는 시사만평으로 1990년에 퓰리처상을 받았고, 2003년에는 미국만화가협회 시사만평상을 수상했다. 주 관심사는 정치 분야이지만 기후과학, 그리고 기후변화의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수많은 미국 정치인들도 수시로 다룬다.
최근작 :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전문 번역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CBS 사회부 기자, 푸르메재단 간사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노터리어스 RBG,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삶과 시대』 『밀수꾼의 나라 미국』 『이슬람 불사조』 『아라비아의 로렌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