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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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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51번째 작품으로 2041년 인류 최초의 상설 우주기지 ‘달기지 알파’를 배경으로 한 과학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추적해나가는 열두 살 소년의 이야기다. 전문 과학자를 방불케 하는 해박한 과학 지식에 섣부른 예측을 불허하는 탄탄한 구성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킨 화제의 베스트셀러로, 탁월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영미권 최고의 추리문학상인 에드거 상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열두 살 소년 대시는 과학자인 부모님과 함께 달에 산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우주기지의 첫 거주민으로 선발되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대시는 달기지 내의 모든 것이 못마땅하고 지루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달기지 알파의 핵심 과학자인 홀츠 박사가 의문의 죽음을 맞으면서 평화롭다 못해 지루해 죽을 것 같은 달기지에 엄청난 파문이 일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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