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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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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생생한 체험과 신뢰할 만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결합해 누구나 자신만의 건강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자신이 지닌 유전자의 발현 방식을 알 때, 유행하는 다이어트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을 수 있다.
채식, 잡식, 비건식 등 방식은 달라도 건강한 식단의 내용은 대부분 동일하다. 대다수 건강 전문가들이 권하는 사항은 그 내용이 80∼90퍼센트 중복되며, 나머지 10∼20퍼센트는 유전자 발현 방식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다. 저자는 특정 식이요법이 자신에게 맞는지 알려면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고 의사와 상의해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절대 무리해서는 안 된다. 적당한 방법을 찾아 꾸준히 하다 보면 몸은 당신이 원하는 상태에 도달할 것이다. 목표는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은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통해 일상과 건강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서문 나는 케일보다 커피가 좋다 : 빤한 건강서가 아니다. 마이클 폴란과 빌 브라이슨에 코미디언 존 스튜어트의 위트가 더해진 듯하다. :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잡식동물의 딜레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들 중 틀린 내용이 얼마나 많은지 속 시원하게 까발린다. : 판타스틱하다! 지금껏 읽은 책들 중 가장 흥미진진한 건강서다. : 정보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건강법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편견 없이 취합하고, 유머를 가미해 새롭고 흥미로운 결론을 끌어낸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7월 13일자 '새로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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