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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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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과 불신, 딜레마를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시각. 지금 중국과 미국은 어느 쪽도 원치 않는 전쟁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신흥 세력이 지배 세력을 위협할 때 가장 치닫기 쉬운 결과가 바로 전쟁이라는 ‘투키디데스의 함정’ 때문이다.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고대 그리스를 폐허로 만들었던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신흥국 아테네의 부상에 대한 패권국 스파르타의 두려움 때문에 일어났다고 설명한다. 지난 500년 동안 이런 상황은 16번 발생했는데, 그중 12번이 결국 전쟁으로 귀결됐다. 

이제, 17번째 사례가 진행 중이다.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중국이 부동의 패권세력 미국과 정면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정치학자 그레이엄 앨리슨은 어째서 ‘투키디데스의 함정’이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최선의 렌즈인지를 설명하고, 지금 우리가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 어떤 고통스러운 단계들을 밟아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첫문장
2011년 9월,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새로 취임하자마자 나는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장군을 만나러 버지니아 랭리시에 있는 그의 사무실로 갔다.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
: 투키디데스의 함정은 지배 세력을 향한 신흥 세력의 충돌이라는, 세계 질서에 대한 가장 중요한 도전을 설명해주는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그저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전쟁으로 귀결된 열세 번째 사례가 아니라 평화롭게 해결된 다섯 번째 사례가 되기만을 바랄 따름이다.
클라우스 슈밥 (세계 경제 포럼 창립자 겸 회장, 제 4차 산업혁명 저자)
: 《예정된 전쟁》을 읽고 여기에 나온 교훈을 적용한다면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니얼 퍼거슨 (「금융의 지배The Ascent of Money」 저자)
: 국가 안보 분야에서 명성이 드높은 우리 시대의 이론가이자 현역 전략가인 그레이엄 앨리슨은 응용역사학의 대가이기도 하다. 중국의 지도자들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대한 앨리슨의 경고를 읽을 것이 분명하다. 나는 오로지, 미국 지도자들도 반드시 이 책을 읽기를 바랄 뿐이다. 하지만 교양 있는 시민들도 모두 이 책을 한 권씩 사야 한다.
월터 아이작슨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스 잡스》 저자)
: 과연 미국이 중국과의 대결을 피할 수 있을까? 이것은 우리 시대가 당면한 가장 핵심적인 지정학적 질문이다. 이 중요하고 흥미진진한 책은 그런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한 교훈들을 추출한 책이다.
폴 케네디 (전 매킨지 파트너)
: 《예정된 전쟁》이 정책 분야에서 올해의 책이 되지 않을까? 만약 시진핑이, 이 책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진지한 이야기라고 말한다면, 저자의 주장들을 제대로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분명한 구조에 기초하여, 거대한 힘들과 우발성을 두고 끊임없이 계속된 역사학적 논쟁을 솜씨 좋게 탐색하고 있는 이 책 자체가, 많은 주목을 받고 논쟁의 대상이 되며 계속해서 강의실에서 읽힐 운명이 예정된 책이다.
: 그레이엄 앨리슨은 우리 외교정책의 가장 어려운 딜레마를 전문가와 일반 시민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준다. 그게 바로 내가 상원의원이었을 때나 부통령이었을 때나 늘 정기적으로 그의 조언을 구했던 이유다. 이 책 《예정된 전쟁》에서 앨리슨은 우리 시대의 본질을 가장 잘 보여주는 도전, 즉 중국과 미국 간의 중대한 관계를 다루어 나가는 문제를 한눈에 펼쳐 보인다.
케빈 러드 (제26대 호주 총리 겸 아시아 소사이어티 글로벌 회장)
: 앨리슨은 파국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을 기록했다. 이 책은 향후 수십 년간 학습과 토론 교재로 사용될 것이다.
: 언제나 명료한 개념들을 사용해온 그레이엄 앨리슨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우리 시대의 커다란 질문을 조명한다. 과연 지배 세력(미국)은 어떻게 신흥 세력(중국)과의 전쟁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 앨리슨은 역사적 관점을 제시하는 한편, 자신이 내부자로서 알고 있는 미국의 관점과 그가 보기 드물 정도로 깊이 있게 연구한 중국의 관점을 모두 설명해준다.
: 역사에 해박한 그레이엄 앨리슨이, ‘중국의 부상’이라는 현대사에서 가장 큰 변화 국면을 맞아 매우 흥미진진한 책을 썼다. 정책 입안자와 시민 모두, 행동에 나서기 전에 이 책부터 읽고 소화해야 한다. 역사가의 지적 깊이와 정책 입안자의 실용적 현실 감각을 모두 겸비한 그는 가까운 과거와 먼 과거를 파고 들어간 끝에, 우리가 미래를 대비하는 데 필수적인 통찰력을 제시하며, 급기야 오늘날 미국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관한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어놓기에 이른다.
: 그레이엄 앨리슨은 학자 겸 전략가의 사표(師表)이다. 지금까지 정부와 아카데미의 최고 수준에서 일해온 그는 세계 ‘응용역사학’계를 이끌어나가는 선두 주자다. 그가 가장 최근에 쓴 이 책은 역사학으로 무장한 정치학을, 과연 중국의 부상이 주요 전쟁을 치르지 않고 전개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우리 시대의 탁월한 전략적 질문과 연결한다. 이 책이 예측보다는 진지한 숙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도 그 결론은 우리를 매우 불편하게 만든다. 이 점에서 또 하나의 고전이 될 것이 틀림없는 이 책 《예정된 전쟁》은 ‘시의적절한 생각’의 훌륭한 예다. 저자는 우리의 통념과는 상반된 생각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샘 넌 (핵 위협 구상Nuclear Threat Initiative 공동의장이자 미국 전 상원의원)
: 세계대전을 멈추게 만들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그레이엄 앨리슨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심각한 충돌의 기미가 보이지만 그 충돌이 필연적이지는 않다는 점을 분명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우리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 책은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두 나라 정책 입안자들의 필독서다.
오드 아르네 베스타 (영국 학술원 특별회원(FBA))
: 이 책을 읽어라. 미국이 대對중국 정책에서 처한 딜레마나, 이 시대의 국제문제 이해를 위한 응용역사학의 방법을 배우는 데 이보다 더 나은 입문서를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CIA 국장, 미국 전 중앙지휘사령관)
: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라고 할 수 있는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에 관해 지금까지 내가 읽어온 책 중에서 최고로 통찰력 있고 시사하는 바가 큰 책 중 하나다. 만약 그레이엄 앨리슨이 옳다면(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중국과 미국은 어느 쪽도 이기지 못할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이 탁월한 연구에서 얻어낸 교훈에 주목해야만 한다.
: 현재의 가장 시급한 외교정책 문제에 관한 도발적인 주장이자, 앉은 자리에서 눈을 못 떼고 읽게 만드는 책들 가운데 최상급인 이 책 《예정된 전쟁》은 우리 모두의 필독서다. 앨리슨은 그처럼 시급하고 위험투성이인 주제에 어울리는 추진력을 가지고 힘차게 써 내려간다.
애슈턴 카터 (미국 전 국방장관)
: 그레이엄 앨리슨이 또다시 엄청나게 유용한 책을 썼다. 어제의 전쟁 사례들에 대한 날카로운 검토와 오늘의 국제정치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앨리슨은 미국과 중국의 지도자들에게 단순히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는 결과를 냉정하게 경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 함정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는 통찰력까지 제공해주었다. 이 책 《예정된 전쟁》은 태평양을 사이에 둔 두 나라의 정책 입안자, 학자, 시민 모두에게 필독서다.
댄 설리번 (미 공화당 상원의원)
: 《예정된 전쟁》은 미국의 장기적 국가 안보와 경제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필독서’다.
샌디 윈필드 (전 합동참모본부 부의장)
: 그레이엄 앨리슨은 미-중 관계의 위험한 포물선을 해부하고 그 포물선을 구부릴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외교정책 분야에서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책을 썼다. 우리의 새 대통령이 당장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예정된 전쟁》을 모든 정부 기관의 권장도서 목록에 올린다면 우리 지도자 세대는 악명 높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윌리엄 코헨 (미국 전 국방장관)
: 그레이엄 앨리슨은 핵 시대의 폴 리비에르(Paul Revere)다. 그는 우리를 잠에서 깨어나게 하려고 오랫동안 경종을 울려왔다. 이 탁월한 책에서 앨리슨은 우리에게 과거의 시작만큼이나 느닷없이 끝날 수 있는, 우리의 심장을 멎게 만드는 미래를 보여준다.
커트 캠벨 (아시아 그룹 CEO, 미국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 역사를 한눈에 훑으면서 논지의 핵심을 걸러내는 날카로운 능력을 갖춘 그레이엄 앨리슨은 불확실한 미래에 놓인 미-중 관계를 이끌어나가는 데 꼭 필요한 안내서를 써주었다. 중국 그리고 중국과 세계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외교관이나 금융가나 사업가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책이다.
아미타이 에치오니 (조지 워싱턴대학교 교수)
: 이 책 《예정된 전쟁》은 미-중 관계나 평화를 염려하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다. 미국의 외교정책이 만들어지는(그리고 만들어져야 하는) 방식에 관심을 두는 모든 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학문적 성취와 누구나 읽어낼 수 있는 글쓰기가 탁월하게 조합된 책이다.
J. 스태플턴 로이 (전 주중 미국 대사)
: 향후 수십 년간 미국 외교정책에 가장 중요한 도전은 신흥 세력 중국과 전략적 경쟁 관계를 이어가는 문제가 될 것이다. 이전 역사가 말해주고 있듯이, 현실적으로 향후 두 나라는 전쟁을 치르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한편에는 충돌이 필연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그런 결론은 너무 단순한 생각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 중요한 책은 독자들에게 대단히 흥미로운 역사 여행과, 좋든 싫든 미국의 미래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문제를 두고 현명하게 사고하기 위한 개념적 기초를 제공해준다.
: 이 책 《예정된 전쟁》에 나와 있듯이, 미국과 중국 간의 투키디데스적 긴장을 인식한다고 해서 그 긴장이 저절로 완화되는 것은 아니다. 그레이엄 앨리슨은 어째서 이런 긴장이, 미국의 핵심 국가이익을 지키고 전쟁을 피하는 것을 목표로 중국의 부상을 다루기 위한 전략을 짜는 데 근본적인 출발점인지를 보여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1월 25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8년 1월 26일자 '교양 새책'
 - 동아일보 2018년 1월 27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8년 1월 27일자 '책 속으로'

최근작 :<결정의 본질>,<예정된 전쟁>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H마트에서 울다』 『내가 알게 된 모든 것』 『디베이터』 『슬픔을 건너가는 중입니다』 『지금, 호메로스를 읽어야 하는 이유』 『작가의 책』 등이 있다.

세종(세종서적)   
최근작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불평 없이 살아보기>,<이능의 발견>등 총 166종
대표분야 :마케팅/브랜드 7위 (브랜드 지수 47,761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41,591점), 경영전략/혁신 11위 (브랜드 지수 69,14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