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 포르투갈편. 포르투갈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사업차 포르투갈을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포르투갈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포르투갈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포르투갈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포르투갈 사람들의 가치관뿐만 아니라 그들과 친구 되는 법, 비즈니스를 할 때 알아두어야 할 점 등, 일반 여행 서적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정보를 알차게 담고 있다. 맛있는 음식이나 주요 관광지 정보도 좋지만 포르투갈의 역사, 정치, 종교, 문화를 비롯한 그들의 삶을 가벼운 마음으로 훑어보고 싶은 이에게 도움이 된다.
두 문화에서 자란 번역자이자 작가이며 편집인이고 재배치 상담역으로도 일한다. 런던과 토론토에서 학교를 다닌 저자는 몬트리올의 맥길대학교에서 영화 및 언론정보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리스본의 가톨릭대학교에서 마케팅 석사 학위를 받았다. 포르투갈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냈다. 북아메리카와 포르투갈의 여러 도시에서 살았던 샌디는 현재 남편과 세 명의 자녀와 함께 리스본 근교에서 살고 있다.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서양 철학 산책』, 『촘스키의 아나키즘』, 『소크라테스와 유대인』, 『굿바이 화』, 『중세, 하늘을 디자인하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