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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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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 요한은 세뱃돈 받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지난밤 백만장자가 되는 꿈도 꾸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면 가장 먼저 세배하고 싶고, 또 가능한 많은 어른들께 세배하자는 결심도 했다. 그러다 요한은 궁금해졌다. 우리는 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하며 인사를 할까? ‘복’이란 대체 무엇일까? ‘세뱃돈’을 말하는 걸까? 이런 물음에 요한의 할아버지는 마음 다해 고민하며 답을 주는데…. 작가는 새해를 맞이한 가족이 ‘복’이 가진 고귀한 가치를 함께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그림책을 만들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1월 11일자 '한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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