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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제1부 절기 설교
제1장 신년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2장 고난주간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3장 부활절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4장 어린이/어버이 주일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5장 성령강림절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6장 감사절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7장 성탄절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8장 송구영신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2부 목회 상황 설교
제9장 결혼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10장 출생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11장 문병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12장 장례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13장 임직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나가며

전광식 (고신대학교 신학과, 전 고신대학교 총장)
: 이 책은 한편으로는 상황에 맞추다가 말씀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카멜레온 설교'를 노골적으로 배격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본문을 고수하나 현장성을 상실한 '고목나무 설교'를 은근히 비판합니다. 그리고 말씀과 상황, 본문과 현장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고려하고 수렴한 ‘본문 중심 현장적응형 설교’를 주창합니다. 이 책은 바른 설교론에 대한 깊은 신학적 기초, 교회 절기와 목회 상황에 맞춘 치밀하고도 균형잡힌 구성, 매 절기에 따른 설교의 원리 제시와 유형별 예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구어체적 문체와 명료한 표현, 말씀에 근거하여 바르면서도 현장에 맞는 좋은 설교에 대한 저자의 열정이 어우러진 탁월한 설교이론서요, 표준적 설교지침서입니다. 실로 매주의 주일설교, 매시의 특별설교, 매해의 절기 설교로 고민하는 이 땅의 모든 목회자들이 내내 이 책만 들춰 보면서 설교 준비에 전념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동원 (지구촌교회원로목사,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
: 설교자의 딜레마는 절기 설교와 상황 설교입니다. 매년 절기는 어김없이 찾아오고 비슷한 상황은 재연되기 때문입니다. 꼭 같은 설교를 반복해도 좋을지… 고민이 안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맞지 않으면 낭패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적이면서도 어떻게 상황에 맞는 설교를 할 수 있을까?
이 해묵은 질문에 대하여 채경락 교수께서 좋은 처방을 주셨습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하는 이들에게 성경의 기초를 견고히 하면서 여전히 그 절기와 때에 맞는 설교의 예들을 잘 제시해 주셨습니다. 이론과 실제가 조화된 여러 설교의 예들은 탁월합니다. 동시에 자신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빛을 제공합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짐이 많이 덜어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한 권의 책을 그대로 베끼는 것이 아니라, 그 순서와 항목별로 자신들의 절기 설교와 상황 설교를 만들어 보기를 제안합니다.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그렇게 해서 각 절기마다 상황마다 베스트를 준비해 보십시오. 이제 우리는 모든 절기와 모든 상황을 기쁨으로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시시때때로 강단에 부어질 은혜의 기름 부으심을 기도합니다.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고든콘웰신학교 객원교수)
: 책을 펼치는 순간 제 입술에는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채 교수님이 꼭 필요한 책을 내셨구나하는 기쁨 때문이었습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제 가슴에는 감사가 터져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모든 신학도와 목회자에게 이정표가 될 책이라는 확신때문이었습니다. 설교에 대한 책은 이중적인 책임을 지닙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신학적으로 풀어내는 능력과 강단의 필요를 설교적으로 담아내는 감각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채경락 교수님의 책은 설교라는 학문적 배경과 목회라는 실천적 현장을 균형 있게 보여주면서 읽는 사람에게 오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모델을 잘 제시하고 있습니다.
절기와 상황에 맞는 설교는 설교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영역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설교학을 가르친 후에 목회현장으로 부름 받은 저는 시간이 갈수록 본문을 잘 드러내면서 상황에 맞는 설교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현장목회와 설교학적 전문성을 겸비하고 신학교에서 후학을 세우는 저자의 책은 때에 맞는 설교로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생수 같은 만족을 선물할 것입니다. 특히 저자의 글은 단숨에 읽고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집필되어 책을 펼치는 순간 강단에 변화를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
정창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 전 한국설교학회 회장)
: 이 책은 설교자들이 설교현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운 문제 두 가지를 매우 실천적으로 다룹니다. 첫째는 해마다 때가 되면 다가오는 교회 절기들에 대한 설교 문제이고, 둘째는 목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직면하는 특정 상황들에 대한 설교 문제입니다. 설교자에게 신선한 절기설교와 목회의 각 상황에 부응하는 설교가 어려운 것은 본문과 주제의 제한성 때문일 것입니다. 그 절기나 상황에 딱 맞는 성경본문들도 제한되어 있고, 선포할 메시지도 제한되어 있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설교자에게는 어떻게 빤한 설교가 아닌 새로운 설교를 할 것인가 하는 것이 매번 커다란 고민과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저자는 설교자들의 이러한 고민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 문제를 돕기 위하여 이 책을 내놓았습니다.
물론 교회가 절기를 지켜야 되는가, 일상의 주일 예배로만 일관해야 하는가에 대하여는 신학적 입장에 따라 첨예한 대립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구속사의 결정적 사건들로만 절기가 구성되어야 한다는 입장이 있는가 하면, 국가 기념주일 그리고 목회차원에서 선정한 기념일들도 절기로 삼을 수 있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절기에 행할 설교의 본문은 성서일과표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이 있는가 하면, 설교자가 자유롭게 본문을 선정해야 한다는 입장이 있기도 합니다.
저자는 절기에 대한 신학적 논쟁 혹은 다양한 입장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지만 현장의 설교자들이 직면하는 설교 상황에 관심을 집중합니다. 그리고 설교학자로서 그러한 상황에 있는 설교자들이 어떻게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설교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합니다. 이 책은 현장의 설교자들을 도우려는 저자의 관심과 열심이 만들어낸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결과물입니다.
저자는 각 절기 혹은 목회 상황에 대한 설교를 위한 아이디어 혹은 지침을 먼저 제시합니다. 여기서 설교자들은 설교를 수행하기위한 다양한 관점이나 통찰을 접하면서 나름대로의 설교 아이디어를 착안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어서 그 절기 혹은 상황에서 자신이 실제로 행한 다양한 설교문들을 설교전문 혹은 요약설교문의 형태로 여러 편씩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설교문들은 하나의 샘플자료이기도 하면서, 설교자들에게 다양한 접근으로 이끄는 관점을 열어주는 안내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결국 저자가 설교자들에게 제시하는 절기설교와 목회상황 설교방법의 핵심은 이전에는 본 적이 없는 낯선 본문 사냥이 아닙니다. 이전에는 말해본적이 없는 기상천외의 메시지를 발굴하는 것이 아닙니다. 익숙한 본문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서의 해석과 적용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빤히 보이는 절기 설교와 목회 상황 설교를 극복하는 돌파구입니다. 저자는 그 실례들을 성실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설교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절기와 목회상황의 설교에 효과적인 신선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보통의 설교자들이 한편의 설교에 묶어서 이야기하던 것을 각각의 강조점으로 구분한 점, 매년 한 번씩 하던 것을 시리즈로 해보라고 다소 무리하게 요구하되 팁을 제공한다는 점, 학자로서 가이드라인만 던지지 않고 설교자로서 설교문도 준다는 점, 전혀 새로운 내용은 아니어서 설교자들에게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접근성을 준다는 점, 실제 설교문을 제공하나 전체 설교문이 아니기에 우릴 여전히 자유와 성실로 초대한다는 점, 그 어렵다는 두 마리 토끼잡기 즉 ‘본문에 충실하고 상황에 민감’한 설교를 하라고 도전하는 점, 그리고 쓰는 책마다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겸손히 말하나 사실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이 책을 시대와 말씀 앞에 선 동역자들에게 추천합니다.
김대혁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 성경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 본문의 문맥(context)이 중요하다면, 설교 말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회중의 상황(context)도 그만큼 중요합니다. 진리를 전할 때 상황은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바르고 힘센 설교의 길을 강조하시는 채경락 교수님의 《절기와 상황 설교》는 성도를 사랑하는 설교자에게 바로 그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이 땅을 살아가며 반복적인 시간의 흐름을 경험하는 성도들, 때로는 결코 잊지 못할 인생의 희로애락의 때와 장소 앞에서야 할 성도들에게, 말씀이 지닌 바른 방향과 힘을 동시에 전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서재에 두고 상황에 따라 일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임도균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 현장 설교자가 텍스트인 성경과 현장인 상황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설교자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하지만, 바람직한 말씀의 종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을 분명히 이해하고 가르치는 교사가 되어야 하고, 또한 청중들을 마음으로 품는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채경락 박사께서는 성경을 정확하게 연구하는 신학적 전문성과 다양한 목양의 경험을 바탕으로 ‘절기와 상황’에 대한 균형 잡힌 설교 안내서를 출간하셨습니다. 성경적이고 역동적인 설교를 꿈꾸는 말씀의 종들에게 본 도서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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