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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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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툴 가완디와 최재천 · 우희종 교수도 극찬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세계 의료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비퀴티(zoobiquity)’ 개념을 온갖 흥미진진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대중과학서다.
의사인 내터슨-호러위츠와 과학 저널리스트 캐스린 바워스는 동물의(그리고 박테리아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의) 건강과 질병에 대한 치밀한 조사연구를 통해 인간과 다른 동물들을 한데 아우르는 새로운 의학적 관점에 이른다. 바로 ‘주비퀴티’, 수의학과 인간의학의 관계와 경계를 재정립하는 접근법이다. 저자들은 이 ‘통일적 관점’으로 진화 이론과 인류학, 사회학, 생물학, 수의학, 동물학 등을 넘나들면서 우리의 눈을 가려온 벽을 허문다. 그리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종의 질병 치료에서 일대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간의학과 동물의학이 손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첫문장
2005년 봄, 로스앤젤레스 동물원의 책임 수의사가 나에게 전화해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 이론적으로도 흥미롭지만 실용적으로도 탁월한 책이다. 『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와 함께 비교의학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다. 두 권을 구입해 한 권은 당신이 읽고 다른 한 권은 당신의 주치의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
우희종 (면역학자, 서울대학교 수의학대학 교수)
: 그동안 우리는 왜 눈앞의 98%는 보지 않고 2%만 바라보았을까? 인간-동물-환경을 통합된 체계로 보는 ‘원헬스’ 개념이 십여 년 전 제시된 이래, 교육제도는 물론 여러 국제기구에서도 ‘주비퀴티’를 지향하고 있다. 저자는 고정관념을 넘어서야 비로소 보이는 주비퀴티의 경이로운 세계를 생생한 사례를 통해 펼쳐 보인다.
마크 베코프 (《개와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 뼘 더 깊은 지식》 저자)
: 동물과 진화에 대해 관심 있고 생물학자나 동물행동학자, 의사, 수의사, 간호사, 치과의사, 심리치료사, 영양학자가 되거나 기타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것을 고려 중인 학생에게는 ‘필독서’다.
: 올리버 색스나 마이클 폴란, 에드워드 윌슨의 저서들 못지않게 명쾌하며 우리의 인식을 바꾼다.
보스턴 글로브
: 손에서 놓기 힘들다. … 이 책을 읽고 나는 털로 덮였거나 깃털이 달린 이웃들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닐 슈빈 (시카고대 교수, 『내 안의 물고기』의 저자)
: 우리가 벌레와 물고기, 유인원과 공유하는 조상이 먼 과거에 존재했다면, 이 책은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 많은 장벽과 신화들을 깨뜨리는 저서인데, 그 목적은 순전히 인간의 삶의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스티븐 C. 스턴스 (예일대학교 진화생물학과 명예교수)
: 인간의 건강과 질병에 대한 비교론적 관점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하다. 우리는 다른 종에게서 배워야 할 게 이제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다.
아툴 가완디 (의사,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저자)
: “인간의학과 동물의학이 만나는 부분에 관한 매혹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다. ... 나는 빠져들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7월 22일자 '새로 나왔어요'
 - 중앙일보 2017년 7월 22일자 '책 속으로'
 - 한겨레 신문 2017년 7월 28일자 '출판 새책'
 - 한국일보 2020년 7월 23일자

최근작 :<와일드후드>,<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의학박사이자 심장병 전문의. 하버드대학 인간진화생물학부 객원 교수, UCLA 데이비드게펜의과대학 교수이자 생태학・진화생물학과 교수다. 또 같은 대학에서 진화의학 프로그램 공동 책임자를 맡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동물원의 의료자문위원으로 동물들의 심혈관 질환 진료를 돕고 있다. 하버드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세계적인 과학・의학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왔고, 〈뉴욕타임스〉 등 주요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했다.
최근작 :<와일드후드>,<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과학 전문 기자. 정책 연구소인 뉴아메리카의 퓨처텐스 펠로우로 선정된 연구원이자 애리조나주립대학의 온라인 잡지 〈소칼로퍼블릭스퀘어〉의 편집위원이다. 스탠퍼드대학을 졸업하고 시사 잡지 〈애틀랜틱먼슬리〉 편집자, CNN 인터내셔널의 작가 겸 프로듀서, 주러시아 미국 대사관 부공보관 등으로 일했고, UCLA와 하버드대학에서 의학 관련 글쓰기를 가르쳤다.
최근작 : … 총 95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 『무게―어느 은둔자의 고백』 『고독의 위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반 일리치의 죽음』 『도리스의 빨간 수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