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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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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세기에 집필된 인류 최초의 역사서 헤로도토스의 <역사> 그리스 라틴 문학 번역에서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의 번역이다. 헤로도토스가 다루는 <역사>의 시공간에는 동시대인이 경험하지 못한 세계, 믿어지지 않는 미지의 땅에 대한 기록이 담겨있다.

먼 나라 옛 시대의 왕들, 서민들, 그들의 관습과 습관, 지형과 기후, 전설과 유적들... 그의 저술은 인류의 생활사 그 자체로, 여담(餘談) 형식의 지리학적, 인종학적, 민속학적, 역사적 자료들이 대량으로 제시된다. 그는 인간의 관습과 과거 역사에 지칠 줄 모르는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실증적 학문의 대상으로 삼은 최초의 그리스인이었다.

이 책에는 많은 나라와 민족이 나오며 그 나라들의 성립에서 패망에 이르기까지를 누가 믿거나 말거나 기술하고 있다. “나는 들은 대로 전할 의무는 있지만, 그것을 다 믿을 의무는 없다.” 이것은 그의 역사 기술의 원칙이었고, 기록할 수 있는 최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기술했다.

첫문장
페르시아 학자들에 따르면, 헬라스인들과 비헬라스인들이 반목하게 된 것은 포이니케인들 탓이라고 한다.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 헤로도토스가 다루는 <역사>의 시공간에는 동시대인이 경험하지 못한 세계, 믿어지지 않는 미지의 땅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먼 나라 옛 시대의 왕들, 서민들, 그들의 관습과 습관, 지형과 기후, 전설과 유적들... 그의 저술은 인류의 생활사 그 자체로, 여담(餘談) 형식의 지리학적, 인종학적, 민속학적, 역사적 자료들이 대량으로 제시된다. 기원전 5세기에 집필된 인류 최초의 역사서.
: 장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삶의 겸허한 자세를 배우다
: 역사의 아버지가 쓴 고대 지중해 세계사
김경집 (인문학자,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저자)
: 세상을 넓게 바라보자
최효찬 (작가 겸 칼럼니스트)
: 기록을 통한 역사 탐구의 서막을 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09년 2월 21일 지성 새책

최근작 :<역사 - 상>,<역사 - 하>,<헤로도토스 역사>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공부의 즐거움>,<그리스 비극의 이해>,<횔덜린의 핀다르수용에 관한 연구> … 총 103종 (모두보기)
인터뷰 :그리스라틴 고전번역가 천병희 선생님 이메일 인터뷰 - 2010.07.14
소개 :

도서출판 숲   
최근작 :<에우리피데스 비극 전집 2>,<철학 놀이터>,<에우리피데스 비극 전집 1>등 총 58종
대표분야 :고전 11위 (브랜드 지수 322,106점), 역사 25위 (브랜드 지수 62,207점)
추천도서 :<일리아스>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대결은 <일리아스>의 백미로, 태풍의 눈이다. 위대한 서사시는 아킬레우스와 헥토르라는 상반된 인간형을 제시하며 인간의 삶과 심장을 노래한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이 지녀야 할 보편적 가치를 숭상하고 싸우는 인간이 헥토르다. 반면 위대한 아킬레우스는 통째로 불타고 곧 스러질 한 시대(귀족주의)에서 마지막 횃불처럼 빛난다. 역사적 지정학적 경제적 근거에 이르기까지 트로이 전쟁의 원인은 여럿이지만 전적으로 신화에 의지한 읽기로, 전쟁이 한창인 두 나라와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헬레네 등 주연급 조연들의 속내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강규순(편집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