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경시 대회에서 우승한 해은과 진수는 대회 부상으로 그린란드 탐사 여행을 한다. 그린란드에 도착한 해은과 진수는 탐사대장 박순표를 만난다. 이들은 대륙 이동설을 세상에 내놓은 알프레드 베게너를 기리는 뜻에서 그의 발자취를 따라 그린란드를 여행하기로 한다.
그린란드의 설원을 여행하던 일행은 눈보라를 만나 동굴로 피신했다가 알 수 없는 구멍으로 빠져들어 지하세계로 떨어진다. 지하세계는 지상세계와 달리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이고 그곳에 사는 지하인들은 생김새는 다르지만 마음씨 착한 사람들이다. 그곳에서 탐사 일행은 베게너 박사를 만나 지구과학을 배우게 된다.
대륙 이동설을 주장한 베게너를 비롯해 지진파를 이용해 지구 내부에 맨틀이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한 모호로비치치, 맨틀과 외핵의 경계면을 발견한 구텐베르크, 맨틀 대류설을 발표한 아서 홈스, 외핵과 내핵의 경계면을 발견한 레만 등의 업적을 소개한다. '특목고 준비를 위한 초등학습만화' 시리즈의 네 번째 권.
1장 대기권의 구조
2장 물의 순환과 날씨
3장 지구 내부의 구조
4장 지각을 구성하는 물질
5장 지표의 변화
6장 대륙 이동설
7장 판 구조론과 지각 변동
8장 해수의 성분과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