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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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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반미 의식, 미국의 패권주의, 중국의 동북 공정, 일본의 역사 왜곡, 유럽의 난민 사태 및 우경화, 중동의 내전, 아프리카의 빈곤, 글로벌 경제 위기 등 국제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리가 마주하거나 마주하게 될 50가지 주제로 구성하였다. 또한 “왜?”를 통해 과거 지구촌에서 발생했던, 지금도 진행 중인 사건.사고들의 원인과 배경, 숨은 의도 등을 명확하게 짚어내, 처음 국제 뉴스를 대하는 이들의 길잡이 역할과 동시에 보다 넓은 시야로 바라 볼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준다.

작가 고유의 대중적 대화체 서술 방식은 사건.사고의 본질 또는 그 뒤에 감춰진 조작자의 의도 속으로 우리를 쉽고 친절하게 이끌어 간다. 4컷 또는 3컷의 삽화가 흥미를 더하며, 미처 다 설명하기 어려웠던 전문 용어 및 관련 내용들은 각 장 끝에 따로 가려 실었다. 곁들인 사진이나 도표들도 이해에 도움을 준다.

1. 슬픈 대륙, 남미는 왜?
2. 세계의 질서는 내 손에, 미국
3. 뒤엉긴 역사, 아시아
4. 새로운 질서를 꿈꾸는 유럽
5. 불타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눈물, 그리고
6. 부록-앞으로 눈여겨봐야 할 세계의 다섯 사람

첫문장
남미를 알지? 섬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 아메리카.

민동기 (미디어 평론가)
: 국제 사회를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시각은 편협하다. 어렸을 때부터 미국 중심적인 관점에서 국제 사회를 바라보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대다수 언론은 국제 뉴스를 강대국의 시각에서 다룬다. 약소국이나 제3세계 국가가 처한 상황이나 입장은 무시되기 일쑤다. 김용민의 이 책은 편식을 일삼는 한국의 국제 뉴스 밥상에 풍성한 반찬을 제공해 준다. 아이들이 국제 뉴스를 이해하기 쉽게 쓴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지만 부모들에게 추천해도 될 만큼 깊이가 있다.
: 미국과 유럽 뉴스만이 판치는 세상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이렇게 상세히,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일독을 ‘강권’하고 싶다. 세계 질서를 바라보는 김용민의 공정하고도 해박한 지식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 김용민은 단 하나의 기사로 맥락을 파악하기 어려운 뉴스를 대중의 언어로 풀어내는 탁월한 감각을 지녔다. 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을 낸다는 것이 놀랍지만, 오히려 그의 장점은 청소년들이 뉴스를 접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욱이 국제 뉴스라면. 세계 곳곳에서 뉴스가 발생하고 때로 어떤 뉴스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러나 정작 이런 구슬들이 굴러다녀도 꿰어 보지 못하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것. 김용민 특유의 대중적 언어로 만들어진 이 책은 바로 그 서 말의 구슬을 꿰어 보배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최근작 :<마이너리티 이재명>,<혐오를 혐오하다>,<처음 만나는 국제 뉴스 완전 정복> … 총 50종 (모두보기)
SNS :http://twitter.com/funronga
소개 :
최근작 :<처음 만나는 국제 뉴스 완전 정복>
소개 :대일 외국어 고등학교 러시아 어과를 졸업하고 한국 외국어 대학교에서 독일어를 전공했다. 2014년 TV 시사 프로그램의 작가로 일했다. 글을 통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매력을 느낀다. 과거를 살려 내고, 현재를 감각하며, 다가올 일들을 그려 보는 것. 그러다 보니 어느새 세계 곳곳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에 관한 책을 쓰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 뿌듯한 한편 부끄럽기도 하다. 부끄러움과 함께 커진 욕심을 덜어 내기보다, 담아낼 수 있는 더 큰 그릇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일들을 계속할 수 있기를.
최근작 :
소개 :2016년 현재 경기도 용인 청덕 초등학교 4학년생이고, 이 책에서 '앞으로 눈여겨봐야 할 세계의 다섯 사람'에서 캐리커처를 담당했다. 이 책을 쓴 김용민의 큰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