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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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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과서를 집필한 최영환 교수가 우리말의 원리와 아이의 언어 습득 과정을 분석하여 정리한 받아쓰기 교재이다. 받아쓰기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말소리와 문자의 대응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용 워크북과 학부모용 지도서를 따로 구성하여 아이의 지도에 참고가 되도록 하였다. 1권에서는 소리 나는 것과 받아 적는 것이 일치하는 음절로 받아쓰기를 구성하였으며, ‘받침이 없는 쉬운 음절’부터 ‘받침이 있는 어려운 음절’까지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가며 학습할 수 있다.

송영아 (수리초등학교 2학년 교사)
: 저학년을 처음 지도하면서 나에게 받아쓰기는 참 어려운 숙제였다. 어구나 문장 위주의 받아쓰기를 하면서 실제 아이들이 소리를 듣고 글자를 구별하여 쓰는 받아쓰기의 본래적 의미가 아니라 미리 나누어 준 문장을 암기하여 쓰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다 보니 같은 글자 모양인데도 새롭게 사용된 낱말쓰기는 어려워했다. 더욱이 아이들의 수준차가 현저히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언어 발달이 늦는 아이들을 위해 효과적인 지도가 이루어지지 않아 받아쓰기의 반복되는 결과는 오히려 그 아이들을 위축시킬 뿐이었다. 한글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원리나 전략, 체계적인 설명과 아이들의 독자적인 연습, 평가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학습지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던 중 만난 이 책의 아이디어는 나에게 큰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다. 많은 아이들을 한 교실에서 가르치는 상황에서도 개별 학습이 가능하고 소리내어 읽고 낱말의 뜻까지 이해하며 보고 쓰는 세부적이고 단계적인 학습 전략은 소리와 글자를 구별하여 실제 국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원리를 이해하고 정확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기에 충분하다. 한글을 사랑하자는 의미에서 모두 한글이름을 지어 부르는 우리 반 아이들은 이제 받아쓰기에 자신감을 보인다.
양미라 (장도초등학교 교사)
: 저학년을 맡으면 늘 주간학습안내 뒷면에 받아쓰기 문제가 나가고, 그 내용으로 받아쓰기 시험을 보고 채점을 하는 것이 통례이다. 받아쓰기 문제를 받아 드는 아이들은 “에구, 또야”하며 한숨을 지었고, 그걸 받아 본 엄마들은 “자, 부른다. 해 봐.” 하며 연습을 시켜야 했다. 허나 똑똑한 아이들은 달달달 외워서 받아쓰기 100점을 받긴 하나 며칠이 지나면 금방 다 까먹어 버리곤 하는 것을 보면서 늘 회의가 들었다. ‘정말 이 녀석들이 이렇게 해서 공부가 되긴 되는 걸까?’ 하는.
그러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일정한 체계가 있어서, 그 단어들의 음운현상만 이해한다면 누구라도 100점을 맞을 수 있는 형태이다. 이러한 받아쓰기 예제가 나간 이후로 아이들은 시간을 내어 따로 달달달 외우지 않아도 되었다. 엄마들이 더 이상 관여하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받아쓰기 공부를 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받침이나, 발음에 공통된 현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반복에 의해 확실하게 습득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받아쓰기 예제를 나누어 주면서 이번 주에 나가는 받아쓰기의 공통된 현상을 담임이 한번만 설명을 해준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이 책을 가지고 공부하는 동안 우리 반 아이들의 받아쓰기 점수는 언제나 100점이었다.
장일화 (부흥초등학교 교사)
: 1, 2학년을 맡으면 받아쓰기는 연례 행사가 되곤 해요. 다른 과목보다 받아쓰기 100점은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선생님들은 학기 초쯤에 교과서에서 어렵다고 생각하는 단어들을 쭈욱~ 뽑아서 10개씩 묶어서 미리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아이들은 그걸 외우느라 바쁘답니다. 교과서에서 어렵다고 생각하는 단어를 고르다보니, 어제는 어려웠던 시험이 오늘은 쉽기도 하고... 쉬고 어려운 정도가 들쭉날쭉이더라구요. 하지만 받아쓰기를 안 할 수 없으니 그냥 했었지요.
그러다가 이 책의 체계적인 단계를 보고 ‘이거라면 우리 반 아이들이 쉽게 100점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아이들과 1년 정도 해 보았답니다. 각 단계마다 초점이 되는 단어들이 다르니 애들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도 금방 알겠더라구요. 애들이 어려워하는 ‘ㅔ'와 ’ㅐ‘ 구별하는 단계는 2번 시험을 보았답니다. 자주 틀리는 것에 쉽게 피드백 해 줄 수 있으니 너무 좋았지요. 체계적인 단계로 배우니 교과서 단어를 무작정 뽑았을 때보다 여러 가지 소리 현상을 규칙을 찾아가면서 배울 수 있고,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학습한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최근작 :<2주 완성 1학년 한글>,<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5>,<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4> … 총 124종 (모두보기)
소개 :



체계적인 받아쓰기 프로그램으로 국어 능력을 향상시킨다!
『기적의 받아쓰기』제1권 <소리 나는 대로 쓰기(7세~초등 2학년)>. 초등학교 교과서를 집필한 최영환 교수가 우리말의 원리와 아이의 언어 습득 과정을 분석하여 정리한 받아쓰기 교재이다. 받아쓰기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말소리와 문자의 대응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용 워크북과 학부모용 지도서를 따로 구성하여 아이의 지도에 참고가 되도록 하였다. 1권에서는 소리 나는 것과 받아 적는 것이 일치하는 음절로 받아쓰기를 구성하였으며, ‘받침이 없는 쉬운 음절’부터 ‘받침이 있는 어려운 음절’까지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가며 학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