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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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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에서 농사지으며 살아오신 할머니 할아버지 서른 한 분이 평생 지켜 온 씨앗과 그 사연을 기록한 책이다. 보물 같은 씨앗과 함께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도 보고 들을 수 있다. 책에서는 물고구마, 월동추, 마늘, 대파, 쪽파, 돼지파, 달래, 갓끈동부, 쥐이빨옥수수, 찰옥수수, 땅콩, 대추, 들깨, 벙어리참깨, 돼지(자주)감자, 상추, 부추, 시금치, 노랑민들레, 우엉, 곰취, 떡취, 밑갓, 고야, 울타리콩, 검정팥, 왕가래팥, 녹두, 복분자, 쌀수수, 차조와 메조, 토종오이, 지레호박, 메밀, 횡성채포집 딸기 등 31가지 작물 농사와 채종법에 대해 보유자의 설명과 사진을 실었다.

최근작 :<횡성에서 살아온 토종씨앗들>
소개 :
최근작 :<횡성에서 살아온 토종씨앗들>
소개 :1992년부터 강원도 횡성군에서 농사지으며 사는 여성농민이다. 매년 봄이면 열심히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농사꾼이지만 갈무리는 여전히 서툴다. 그럼에도 토종씨앗으로 농사짓는 할머니들을 만나면서 전통 농사법을 익히고 씨앗을 얻어서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토종씨앗지킴이로 살고 있다.
할머니들이 간직한 씨앗이 품종은 같아도 그 생김새나 색깔이 조금씩 다 다른 것은 늘 신기하기만 하다. 수십 년 동안 토종씨앗을 지켜온 이유도 각양각색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살아온 이야기가 젊은이들의 마음에 새겨지길 바라며 오늘도 토종씨앗을 찾고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