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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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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와 책임만 있고 재미는 잃어버린,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니? 일견 부부관계에 대한 책 혹은 무모한 남자들의 로망에 대한 책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자신의 행복’에 대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로망에 대해서, 한 번도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행동해보지 못한 남자들의 심리적 ‘여백’을 통렬하게 채워준다.

또한 이 책은 어느 순간까지는 ‘무작정’ 달려온 남자들, 그들이 왜 어느 순간 자아를 상실한 느낌이 드는지, 권위와 의무감에 탈출구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드는지, 어디서도 지친 영혼을 뉘일 곳을 찾지 못하게 되는지 등에 대한 ‘문화심리학적’ 분석서이기도 하다. 단, 그 방식이 유쾌하다 못해 통렬하다. 남자들의 현실 키워드, 즉 ‘아내’로 대별되는 ‘안정과 로망의 경계’를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독특하게 풀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 “Cultural Psychology of Masculinity”

‘재미있게 사는 것이 경영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의아하던 때가 있었다. 김정운 교수와의 워크숍은 그런 나의 생각을 완전히 깨뜨렸다. ‘행복’ 혹은 ‘재미’,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으로부터 찾아낸 ‘창의성’, 그것이 회사 경영의 진정한 돌파구다. 장담컨대 그의 책으로부터 인생 혹은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을 하게 될 것이다.
이춘성 (한국의 명의, 서울아산병원 척추측만증센터 소장)
: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는 엄청 웃기는 글, 긴 여운과 함께 오는 삶의 지혜…. 몇 년 전 김정운 교수의 글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이었다. 곧 열렬한 팬이 되어 월간지가 배달되면 김 교수 글부터 찾아 읽었다. 읽다 보면 주체할 수 없이 웃음이 터져, 집사람이 면박을 주곤 했다. 철부지 남자들의 심리를 자조와 해학이 어우러진 맛깔스런 글로 빚어내는 솜씨에 어느덧 집사람도 김 교수의 팬이 되었다.
윤광준 (사진가, 오디오 애호가, 《소리의 황홀》 저자)
: “잘 놀아야 행복해진다”는 김정운 박사의 주장은 맞다. 놀다 지쳐 쓰러질 때까지 놀고 또 놀아본 나의 경험이기도 하다. ‘행복’이란 놈은 물과 같아서, 놀이의 재미 속으로 쉽게 스며든다. 재미없는 삶은 무효다. 세상의 억압과 허무에 맞서는 ‘힘없는 남자’의 유일한 항거인 탓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가 선정한 2009 올해의 책 순위 밖 '아차상'
 - 한겨레 신문 2011년 6월 24일자
 - 조선일보 북스 2012년 9월 29일자

쌤앤파커스   
최근작 :<룰 메이커>,<천 원을 경영하라 (100쇄 돌파 특별판)>,<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등 총 501종
대표분야 :마케팅/브랜드 2위 (브랜드 지수 99,571점), 경영전략/혁신 2위 (브랜드 지수 239,568점), 에세이 3위 (브랜드 지수 1,066,57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