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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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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계에 오랫동안 몸담아온 저자가 20여 년간 모은 연필 컬렉션을 책으로 엮어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육각형 연필은 세로 18센티, 가로 0.5센티의 직사각형 6개로 이뤄져 있는데, 이를 면적으로 환산하면 0.16평의 아주 작은 공간이다. 책은 이 작은 면을 다양한 색과 이미지로 디자인한 연필들을 통해 독자들과 소우주와 같은 경이로움을 나누고자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편집 디자인 전문가가 30년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아티스트가 고집 있게 애정을 표현한 물건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 속에서 그의 취향과 습관, 삶의 가치관까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2월 2일자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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