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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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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영어 바보다. 10대 때부터 엄청난 시간과 돈을 들여 영어를 배우지만, 영어가 안 되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이유가 뭘까?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두뇌를 가졌다는 우리 국민에게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는 걸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한국 영어는 철저히 시험용 영어다. 점수만 잘 따면 그만이다. 실제 의사소통 능력은 따지지 않는다. 국내 경쟁용인 토익(TOEIC)이 대표적이다. 국가기관들과 기업들이 하나 되어 토익 성적을 요구한다. 토익이 진짜 영어 실력과는 별 상관이 없다는 사실이 공공연한 비밀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글로벌 무대에서는 토익 점수가 통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알 사람은 다 아는데도 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토익 점수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학교를 졸업하는 순간 영어와 담을 쌓게 된다는 것이다. 시험 말고는 동기부여 요소가 없는 탓이다. 영어 바보로 살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영어를 공부하지 말고, 영어로 무언가를 하라!”, “연애를 하든 소설을 읽든 영어로 무언가를 해보는 순간, 영어가 재밌어지고 당신의 인생이 달라진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들처럼 영어 바보로 살던 저자가 ‘영어바보’가 된 사연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 ‘peace(평화)’라는 단어도 못 알아들었던 서른다섯의 군인이 유엔본부와 국제적십자위원회 등에 진출하여 활약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책을 읽어보니 고개가 끄덕여진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익혀 세계인과 교류하고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무엇이든 억지로 하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다른 영어 학습서와는 달리 이 책은 한 가지 비법(?)만 주장하지 않는다.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학습법 가운데 각자 취향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여 즐기다 보면 영어 실력은 저절로 늘 수밖에 없겠다.
오은영 (김포여자중학교 영어교사)
: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영어 학습서이면서 동시에 자신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고, 좌절감을 희망으로 바꿔줄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영어를 사랑하는 진짜 ‘영어바보’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8월 31일자
 - 조선일보 2017년 11월 23일자 '한줄읽기'

최근작 :<영어 손자병법>,<영어바보> … 총 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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