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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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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무렵부터 활동해 온 그래픽 디자이너 겸 미술가 듀오 슬기와 민(최슬기, 최성민)의 10여 년 작품 활동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작품집이다. 이 책에는 슬기와 민의 작품 이미지가 한 장도 실리지 않았다. 이 책이 정리하고 기록하는 ‘작품’은 그들이 자신들의 디자인/미술 작품 200점에 관해 쓴 ‘설명’이다. 작업 의도, 결과, 성공과 실패를 스스로 기술한 글이다. “예술 작품은 설명하지 말고 경험하게 해야 한다”라는 금언을 거꾸로 뒤집어, 설명 자체를 경험하게 하는 책이다.

최근작 :<미술관을 위한 주석>,<일상의 실천 Everyday Practice>,<누가 화이트 큐브를 두려워하랴>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

슬기와 민(최슬기, 최성민)은 2005년 무렵부터 활동해 온 그래픽 디자이너 겸 미술가 듀오이다. 『작품 설명』은 그들의 10여 년 작품 활동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작품집이다. 그러나 작품 이미지를 중심으로 꾸며지는 일반적 작품집은 아니다. 사실, 이 책에는 슬기와 민의 작품 이미지가 한 장도 실리지 않는다. 책이 정리하고 기록하는 ‘작품’은 그들이 자신들의 디자인/미술 작품 200점에 관해 쓴 ‘설명’이다. 작업 의도, 결과, 성공과 실패를 스스로 기술한 글이다. “예술 작품은 설명하지 말고 경험하게 해야 한다”라는 금언을 거꾸로 뒤집어, 설명 자체를 경험하게 하는 책이다. 미술 작품과 디자인 작품의 경험과 감상에 작가의 의도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설명 없는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면, 작품 없는 설명 이해는 어떨까? 설명 자체가 작품이 될 수는 없을까? 『작품 설명』은 이와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