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교사를 위한 자폐 아이 생활 교육 지침서
초등학교 교사이자 자폐아 아들을 둔 엄마가 쓴 “자폐아와 즐겁게 생활하는 방법” 안내서다. 자폐아 아들을 둔 저자는 아이가 두 살이 되자 치료교육을 시작했다. 보통 아이들과 다른 자폐아 아들만의 특성, 예컨대 발작을 일으킨다거나 과민한 촉감을 가진 점, 시각 정보에 민감한 점 등을 파악해가며 그 특성에 맞춰 아이에게 머리 감기, 손톱 깎기, 형제 간 다툼 줄이기, 언어 교육, 배변 가리기, 자전거 타기, 각종 놀이 등 40여 가지에 이르는 생활의 기술들을 가르쳤다.
『자폐아이 생활백서』는 가정에서의 치료교육 사례가 주된 내용이지만,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한 부분들도 많이 다루고 있다. 따라서 부모뿐만 아니라 교사, 현장 활동가들에게도 유용하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들은 저자가 자신의 홈페이지(일본)에 공개하여 여러 자폐아 엄마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들이다. 검증된 방법이라는 점, 그리고 저자의 실제 체험담에 기초하여 아주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자폐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교육 시설에서 손쉽게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실용서로서의 가치가 높은 책이다.
최근작 : … 총 174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당신을 위한 소설』,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고서 수집가의 기이한 책 이야기』, 도바시 아키히로의 『굴하지 말고 달려라』, 사이조 나카의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마음을 조종하는 고양이』,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요괴를 빌려드립니다』, 아사이 마카테의 『야채에 미쳐서』, 『연가』, 미나미 교코의 『사일런트 브레스』, 기리노 나쓰오의 『일몰의 저편』, 하라다 마하의 『총리의 남편』, 안도 유스케의 『책의 엔딩 크레딧』, 고이케 마리코의 『이형의 것들』, 오타니 아키라의 『바바야가의 밤』, 미치오 슈스케의 『N』, 아라키 아카네의 『세상 끝의 살인』등이 있다.
부모와 교사를 위한 자폐 아이 생활 교육 지침서
초등학교 교사이자 자폐아 아들을 둔 엄마가 쓴 “자폐아와 즐겁게 생활하는 방법” 안내서다. 자폐아 아들을 둔 저자는 아이가 두 살이 되자 치료교육을 시작했다. 보통 아이들과 다른 자폐아 아들만의 특성, 예컨대 발작을 일으킨다거나 과민한 촉감을 가진 점, 시각 정보에 민감한 점 등을 파악해가며 그 특성에 맞춰 아이에게 머리 감기, 손톱 깎기, 형제 간 다툼 줄이기, 언어 교육, 배변 가리기, 자전거 타기, 각종 놀이 등 40여 가지에 이르는 생활의 기술들을 가르쳤다.
『자폐아이 생활백서』는 가정에서의 치료교육 사례가 주된 내용이지만,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한 부분들도 많이 다루고 있다. 따라서 부모뿐만 아니라 교사, 현장 활동가들에게도 유용하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들은 저자가 자신의 홈페이지(일본)에 공개하여 여러 자폐아 엄마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들이다. 검증된 방법이라는 점, 그리고 ... 부모와 교사를 위한 자폐 아이 생활 교육 지침서
초등학교 교사이자 자폐아 아들을 둔 엄마가 쓴 “자폐아와 즐겁게 생활하는 방법” 안내서다. 자폐아 아들을 둔 저자는 아이가 두 살이 되자 치료교육을 시작했다. 보통 아이들과 다른 자폐아 아들만의 특성, 예컨대 발작을 일으킨다거나 과민한 촉감을 가진 점, 시각 정보에 민감한 점 등을 파악해가며 그 특성에 맞춰 아이에게 머리 감기, 손톱 깎기, 형제 간 다툼 줄이기, 언어 교육, 배변 가리기, 자전거 타기, 각종 놀이 등 40여 가지에 이르는 생활의 기술들을 가르쳤다.
『자폐아이 생활백서』는 가정에서의 치료교육 사례가 주된 내용이지만,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한 부분들도 많이 다루고 있다. 따라서 부모뿐만 아니라 교사, 현장 활동가들에게도 유용하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들은 저자가 자신의 홈페이지(일본)에 공개하여 여러 자폐아 엄마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들이다. 검증된 방법이라는 점, 그리고 저자의 실제 체험담에 기초하여 아주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자폐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교육 시설에서 손쉽게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실용서로서의 가치가 높은 책이다.
초등교사이자 자폐아 아들을 둔 엄마가 직접 터득한 ‘자폐아이와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법’
자폐아는 특정 감각이 유난히 예민하거나 불규칙한 것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의 특성이 있어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의사소통이나 일상생활의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하지 못한다.
저자는 그런 자폐아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 눈높이에 맞춰 자신의 아들에게 기초적인 배변 훈련부터 말 가르치기, 신호등 지키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 타기 등을 가르쳤다. 그 결과 부모와 가족, 그리고 자폐아이 모두가 생활 스트레스를 줄이고 서로에게 상처받지 않는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나아가 자폐아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게 하고 가족과 자폐아 간의 소통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 책은 자폐아에게 생활 교육을 하는 데 꼭 필요한 지침과 소통의 방식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 스스로 자신의 아들을 어떻게 가르칠까 고민하면서 하나하나 얻어낸 노하우인 만큼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실용적이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저자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여러 자폐아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들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자폐아와도 즐겁게 살 수 있는 생활의 기술”을 쉽게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도 활용할 수 있도록 쉽고 단계적으로 구성한 책
저자는 교사로서의 특성을 살려서 자폐아인 아이를 꼼꼼히 관찰하고 진단하여, 아이의 수준에 맞는 합리적인 교육 방법과 교재들을 고안해냈다. 예를 들어 교실 수업에서도 사용하는 ‘스몰 스텝,’ ‘시각화,’ ‘긍정적 접근,’ ‘패턴화하여 반복하기’ 등의 교육 방법을 재구성하여, 아이에게 주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특별한 생활교육 지침들로 만들어낸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가정에서의 치료교육 사례뿐 아니라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한 부분들도 많이 다루고 있다. 워크북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편리하고 세세하게 생활교육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자폐아를 자녀로 둔 부모뿐만 아니라 교사, 현장 활동가들에게도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