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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대학에서 정치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의 사회사상위원회와 워싱턴의 유망한 싱크탱크의 책임자로 일하는 등 <전형적인 지식노동자>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그 모든 지위와 혜택을 포기하고 모터사이클 정비사로 변신하면서 깨달은 진정한 노동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사무실 책상에서 벗어나 직접 자신의 손과 몸을 쓰며 사는 것이 우리 삶을 얼마나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다.

특히 저자는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와 함께 <일을 하는 방식> 또한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공식적으로 <지식노동>으로 인정받는 직업들과 비교해 우리가 손과 몸을 움직이며 일할 때 <행위주체성>과 <지적 흥미>를 더 느끼며, 그에 수반되는 인지적 도전과 정신적 보람이 <지식노동의 공허함>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보스턴 글로브
: 출판계가 전혀 예상치 못한 성공작이다. 집을 짓고 가구를 만들고 텃밭을 일구고 물건을 수리하는 것까지,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고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종종 유용한 기술도 전혀 없는 지식노동의 일상보다 훨씬 더 보람되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워싱턴 타임스
: 이 책은 현대경제의 논리를 파헤치면서 노동의 근본적인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저자는 독자들을 그의 정비소로 사용되는 허름한 창고로 인도해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스토텔레스와 토크빌의 명문을 인용한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노동의 철학을 제시하는데 그의 개인적인 경험은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 이 책은 현대경제의 고달픈 업무와 시시한 보상에 대한 막연한 불만감이 일종의 운동으로 확산되려는 시점에 출간되었다. 저자는 독자들이 더 뛰어나고 더 행복하고 더 생산적인 노동자가 되기를 바란다. 누가 그 점에 대해 반박할 수 있겠는가?
라이브러리 저널
: 고달픈 사무실 업무와 손작업의 가치에 대한 흥미롭고 중요한 분석, 직관적인 사회비평과 심오한 자기성찰,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저자의 평가는 날마다 오늘 내가 무엇을 이루었나 하는 회의감에 빠지는 사무직 종사자 독자들에게 흥분을 일으킨다.
워싱턴 포스트
: 우리의 문화가 손작업을 너무 멸시해온 나머지 가치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망각하고 있는 세태를 포착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자칭 손노동을 칭송하는 이 아름다운 찬가에서 저자는 자신이 겪은 다양한 경험과 노동에 대한 철학적 고찰 또한 재치와 유머로 능숙하게 잘 버무려낸다.
뉴스위크닷컴
: 이 독창적인 책은 독자적인 사고, 자립, 손작업 간의 연계에 대해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다. 어쩌면 지금 시대는 머리와 손을 동시에 사용하는 독자적인 손기술을 다시 배우기 시작해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타임 (미국 시사주간지)
: 저자는 나름대로 해석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격언을 인용하고 곳곳에 학술적인 각주를 추가하는 식으로 많은 지적 무기들을 동원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와 그 일을 하는 방식이 모두 중요하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8월 24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7년 8월 24일자 '잠깐독서'
 - 동아일보 2017년 8월 26일자 '새로 나왔어요'

최근작 :<운전하는 철학자>,<당신의 머리 밖 세상>,<손으로, 생각하기>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정치철학 박사이자 모터사이클 정비사.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고등문화학술원의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강연을 한다. 그리고 모터사이클 수리점도 운영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가디언>, <선데이 타임스>, <인디펜던트>,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글을 실었으며 《손으로, 생각하기》, 《당신의 머리 밖 세상》, 《모터사이클 필로소피》를 썼다.
최근작 :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진정성의 힘』, 『슈퍼팬덤』, 『손으로 생각하기』, 『제프리 무어의 캐즘 마케팅』, 『지식과 권력』, 『어떻게 세계는 서양이 주도하게 되었는가』, 『권력의 미래』, 『아름다운 비즈니스』, 『자본의 미스터리』, 『위대한 두목 엘리자베스』 외 다수가 있다.

사이   
최근작 :<축소되는 세계>,<세계사의 향방을 가른 금융의 힘>,<지리의 힘 1~2 리커버 세트 - 전2권>등 총 39종
대표분야 :역사 15위 (브랜드 지수 155,399점)
추천도서 :<단어의 사생활>
우리는 하루에 1만 6천 개의 단어를 사용한다. 대화, 회의, SNS, 보고서, 이메일, 자기소개서, 논술 등에서 우리는 자신만의 언어의 지문을 남긴다. 20년 이상 언어심리학을 연구해온 저자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어를 보면 그의 성격, 심리상태, 지위, 타인과의 관계, 회사생활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무심코, 툭, 내뱉는 단어가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준다는 독특한 심리학 책이다.

- 권선희 : 사이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