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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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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어떻게 순환되는지 알려주고, 물이 우리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 환경 등에 어떤 도움을 주며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려준다. 넓은 바다에 모여 있던 물방울들이 뜨거운 햇볕에 증발해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서 모여 구름이 되었다. 구름은 둥실둥실 다니다 숲을 지나가게 되었다. 숲속의 떡갈나무가 목이 말라 빠짝 말라있었다. 그래서 원래 물방울이었던 구름은 떡갈나무에게 큰 물방울을 만들어 떨어뜨려 주었다. 그 물을 마신 떡갈나무는 잎사귀까지 보내고 남은 물은 옆에 있는 진달래나무에게 전해주었다.
진달래나무는 풀들에게 전해주고 충분히 물을 마신 식물들은 옹달샘으로 물을 흘려보냈다. 그리고 옹달샘에 물이 차자 숲속 동물들도 물을 마시러 옹달샘을 찾아왔다. 지나가던 구름이 그 모습을 보고 기쁜 마음으로 많은 물방울들을 옹달샘으로 내려 보냈다. 옹달샘의 물은 흐르고 흘러 냇가가 되고 강까지 흘러가는데….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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