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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어린 외계인이 있다. 외계인은 아주 중요한 일을 맡고 있는데, 그건 바로 별이 계속 빛나게 하는 일이다. 날마다 별만 닦느라 친구를 사귈 짬도 놀 시간도 없었다. 그러다 어느 날 별들이 다 사라져 버린다. 별을 너무 열심히 닦아서일까? 이 일을 어떡하면 좋을까?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독자들에게는 따뜻한 웃음을, 어른 독자들에게는 잔잔한 감동과 따끔한 충고를 해 주는 그림책이다.

최근작 :<별들이 다 어디 갔지?>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어린이 그림책에 알맞은 그림과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수즈 휴즈에게 큰 도움이 되는 공부였지요. 수즈는 독자들이 빙그레 웃기를 바라면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림책에 녹여낸답니다. 영국 웨일즈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맨체스터에서 살고 있습니다. 수즈는 이 책으로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최근작 :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그 동안 출판 편집 일을 해 왔는데요, 옮긴 책으로는 《나무에서 태어난 그러그》 《그러그가 학교에 가요》 《그러그의 멋진 음악회》 등이 있습니다.






귀엽고 어린 외계인이 있어요. 외계인은 아주 중요한 일을 맡고 있는데요,
별이 계속 빛나게 하는 일이에요. 날마다 별만 닦느라 친구를 사귈 짬도
놀 시간도 없어요. 그러다 어느 날 별들이 다 사라져 버려요.
별을 너무 열심히 닦아서일까요? 이 일을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이야기하고 있어요.
작지만 아주 큰 이야기,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일까요?
우리 어른들은 어린아이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짐을,
그것도 너무 큰 짐을 지우고 있지는 않을까요?

이 책은 어린 독자들에게는 따뜻한 웃음을,
어른 독자들에게는 잔잔한 감동과 따끔한 충고를 해 주는
아주 멋진 그림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