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론의 이해는 기독교 신학을 향한 중요한 관문이다. 성령에 의한 성령을 통한 성령을 위한 이해가 기독교의 핵심이다. 오순절 순복음의 영향으로 인해 성령론이 그만 은사 중심으로 치중되어, 성 바질 시대 마케도니아 사람들처럼 성령을 “단순한 영”으로 이해함으로써 성령론이 취약해져 버린 오늘의 한국 교회에, 성 바질의 성령론은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중심을 다시금 회복하게 해줄 것이다.
카파도키아 신학의 대부 성 바질이
개인주의의 늪에 빠진 현대의 크리스천들에게 바치는
성령의 선물.
성령론의 이해는 기독교 신학을 향한 중요한 관문이다. 성령에 의한 성령을 통한 성령을 위한 이해가 기독교의 핵심이다. 오순절 순복음의 영향으로 인해 성령론이 그만 은사 중심으로 치중되어, 성 바질 시대 마케도니아 사람들처럼 성령을 “단순한 영”으로 이해함으로써 성령론이 취약해져 버린 오늘의 한국 교회에, 성 바질의 성령론은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중심을 다시금 회복하게 해줄 놀라운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성 바질은 “성령은 하나님이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당대의 교회 상황을 치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면면히 흐르는 성령의 역사로 인해 결실된 전승의 중요성을 기술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