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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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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치 판단 과정을 뇌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우리가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면서도 남의 눈치를 보는 이유는 뭘까?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사회신경과학자로서 이타적인 선택의 신경학적 기제를 연구해온 김학진은 첫 번째 저서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에서 이타적인 행위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을 소개한다.
흔히 선의에서 비롯된다고 여겼던 이타적인 행동을 뇌의 ‘생존 전략’과 연결 지어 설명하는 것이다. 김학진 교수는 이 책에서 사회 구성원들을 향한 이타적 행동은 개인의 생존 가치를 높여주는 중요한 전략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뇌과학을 통해 이타주의를 새롭게 해석하며, 인간의 도덕적 직관 능력이 가진 성장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프롤로그 뇌과학, 착한 사람의 본심을 말하다
: “사회신경과학자 김학진 교수는 사회적 의사결정 연구의 최전선에 선 학자로서, 21세기 뇌과학의 가장 중요한 질문인 ‘인간의 사회성’을 정면 도전한다. 독자는 이 책에서 신경과학자가 전하는 ‘더불어 사는 지혜’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 도덕성, 이타성, 공감과 같은 삶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뇌라고 하는 의식의 가장 근원적인 곳에서 찾아내고자 분투하는 김학진 교수의 집념이 돋보이는 책이다. 학문적 탁월성과 세상을 향한 이타심으로 이 역작을 집필한 저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건네고 싶다. 이 책이 한국 심리학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5월 25일자 - 중앙일보 2017년 5월 27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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