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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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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의 전설적 편집국장이었던 앨런 러스브리저가 피아노 레퍼토리 가운데 가장 난곡으로 꼽히는 쇼팽의 장대한 걸작 「발라드 1번 G단조」를 완주해내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다. <가디언>의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한 해, 세계적 특종 보도를 진두지휘하며 24시간 가차 없이 돌아가는 뉴스 사이클에 맞춰 살아가는 가운데 1년간 하루 20분, 음악계 거장들의 조언과 함께 불가능해 보이는 곡에 도전한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의 치열하고 진솔한 이야기다.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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