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라이즌 : 《보이지 않는 전쟁 @ War》는 실로 놀라운 책이다. 암암리에 행해지고 있는 정부의 사이버 감시와 공격에 대해 깊이 있게 파헤쳐온 저자는 미국 국가안보국(NSA) 같은 여러 정보기관들이 온갖 방법으로 수집한 엄청난 양의 데이터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예리하게 보여준다.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문서가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 이 책은 미국의 전자감시 장치를 운영하는 사람들 가까이로 우리를 데려가서 그들의 야망과 치열한 싸움이 우리의 금융보안과 프라이버시, 그리고 자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끔 한다.
토머스 E. 릭스 (《대실패》, 《도박》의 저자) : 우리 세계의 새로운 사이버전선을 탁월하게 조망했다. 사이버전쟁을 다룬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흥미진진하고 쉽게 읽힌다. 한편으로는 현대 첩보전을 다룬 소설처럼 생각되면서도, 내일의 언론 헤드라인을 미리 볼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피터 버겐 : 이 책은 사이버분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보도하는 역작이다. 특히 기업체와 국가 공공기관, 중국 해커그룹과 펜타곤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 해커와 정책담당자뿐만 아니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 책은 동시에 놀라운 통찰력으로 우리 시대를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