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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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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과학 대중화를 주관하는 유니베르시앙스와 발견의 전당(파리과학박물관)이 공동기획하여 출간한 이 책은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직접 체험하고 실험함으로써 천문학, 화학, 물리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등의 근본적인 과학적 원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자 카밀 파델은 발견의 전당 물리학 파트 책임자로서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에피소드, 그리고 박물관을 관람하는 듯한 실험 등을 통해 청소년이 과학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였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용어설명은 물리학의 기본개념을 바로잡아주고 유쾌한 라시드 마라이의 일러스트는 읽는 재미와 흥미를 배가시켜준다. 1. 물질 속으로 들어가기 : 일상에서 가져온 구체적인 예시와 가정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실험을 통해 누구나 물리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 물리학 지식이 없는 사람도 물리학의 여러 가지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자 카밀 파델의 능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 호기심 많은 열 살 딸아이에게 물리학의 기본개념을 설명해주려고 이 책을 선택했는데, 오히려 내가 재미있게 읽었다. 물질, 힘, 속도, 열, 전기, 양자물리, 파동물리, 방사능, 전자기학 등을 일러스트와 함께 명징하게 설명하는 가운데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험도 곁들이고 있어 물리학의 기본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내용 중에는 딸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것도 있었지만 개념에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어 함께 토론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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