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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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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왕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백년전쟁의 서막을 연 에드워드 3세, 몸은 허약했지만 뛰어난 지성과 통찰력으로 전쟁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샤를 5세, 프랑스 정복을 눈앞에 두었지만 죽음 앞에 결국 무릎 꿇은 헨리 5세, 명실 공히 백년전쟁 최고의 스타 잔 다르크. 유럽 중세사에서 가장 다채로운 빛을 발했던 인물들이 21세기에 되살아나, 중세 유럽의 패권을 두고 벌어진 파란만장한 무용담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프롤로그
: 『백년전쟁』은 수많은 영웅들이 포효하던 시대로 우리를 데려가 깊이 있는 지식과 뛰어난 세부 묘사 그리고 명료한 문체로 백년전쟁을 이해하기 쉽게 조명한다. : 이 책은 현학적이거나 지나치게 민족주의로 흐르지 않으면서도 ‘백년전쟁’을 정확하고 압축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 백년전쟁의 낭만적인 부산물들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전쟁의 현실에 초점을 맞추어 많은 것을 간결하게 전해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3월 10일자 '북카페' - 한겨레 신문 2018년 3월 9일자 '교양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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