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꽃다발 만드는 방법, 장식하는 방법, 선물포장 방법 등을 사진을 통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잎을 고르는 방법, 꽃과 잎을 다듬는 방법, 꽃다발 보수 처리 등 꼭 알아야할 꽃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최근 유행하는 꽃을 건조시켜 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방법과 어떤 꽃으로 만들어야 좋은지도 소개한다. 꽃을 좋아하지만 꽃다발 만들기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분, 꽃다발은 비싸다고 생각하는 분, 처음으로 꽃다발 만들기에 도전하는 분 등 모두에게 추천한다. 비록 작은 꽃다발이지만, 여러분의 일상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colorant odeur(콜로랑 오되르)’라는 이름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도쿄를 중심으로 레스토랑 장식, 웨딩 분야에서 활동하는 프리 스타일 플로리스트. 그녀의 출신지인 아이즈를 기점으로 도호쿠 지역의 산지에 직접 찾아가 생산자와 교류를 도모하고, 산지에서 강연회나 시연회도 연다. 도쿄 미타카에서는 식물과 텃밭 일을 다루는 ‘모리노나카’와 공동으로 작은 단층집에서 텃밭과 꽃의 식물 전문점 ‘기타나카 식물상점’을 경영하고 있다.
번역가. 도교대학 대학원 총합연구과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으로 거쳐 일본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도쿄 카페 STANDARD』『욕심껏 사는 매일』, 『센스의 재발견』, 『느긋하게 오키나와 외딴섬 여행』, 『트루 포틀랜드』, 『참을 수 없는 월요일』 등 다수, 지은 책으로는 『히든카드 초급 일본어 패턴 55』, 함께 지은 책으로는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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