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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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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물건으로 깔끔하게 산다’라는 블로그로 일본 파워 블로거 1위(라이프 스타일 부문)에 빛나는 저자, 야마상. 미니멀리스트인 그녀가 삶이 바뀌고, 가족이 변하는 3·6·5일 깔끔하게 사는 32가지 비결에 대해 이야기한다. 버리고 또 버리다 보니 어느 새 무인양품만이 남았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인테리어에서부터 수납, 옷 그리고 물건 고르는 법까지 상세하게 들려준다.
무인양품(無印良品)은 ‘상표 없는(無印) 좋은 물건(良品)’을 모토로 하는 일본의 라이프 스타일 샵이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매장 수가 점점 늘고 있다. 그 인기 비결로 심플함의 미학 그리고 단순한 기능성을 들 수 있는데, 미니멀 라이프라는 생활양식과 잘 어울려서 저자는 집 안 인테리어의 주역으로 삼고 있다. 책 속에는 저자가 실제 사용하는 무인양품의 물건과 추천하는 물건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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