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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행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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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하면 하얗게 펼쳐진 빙원과 그 위를 어슬렁거리는 북극곰, 때로는 아름다운 빛의 커튼 오로라, 이누이트 등 낭만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그 속에서 살아가는 원주민과 생물을 비롯한 북극연구자들에게 북극은 결코 낭만적인 곳이 아니다. 끊임없이 불어대는 폭풍으로 현장 탐사는커녕 텐트 속에 갇혀 있거나, 여름철에 갔지만 슬러시로 변한 눈밭에 푹푹 빠지며 한없이 걸어야 하는 생존의 위협마저 도사린 곳이다. 이 춥고 위험한 북극해와 북극권의 스발바르제도, 그린란드, 알래스카, 시베리아의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까지 이르는 연구현장을 탐사한 25명의 과학자가 함께 책을 썼다.

『아틱 노트』에서 지은이들은 한국인 과학자로서 처음으로 북극점을 탐사하고, 처음으로 북위 80도에 기후관측 타워를 설치하고 빙하시추를 하고 토양연구와 화석연구를 했다. 처음 가는 길이라 어렵고 힘들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추위보다 더 힘든 현장연구의 어려움을 딛고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더욱 값진 연구에 대한 열정이 절절하게 다가온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멀게만 느껴지는 진짜 북극의 현실을, 북극 연구의 중요성을 절로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1월 27일자 '책의 향기'

최근작 :<엄마는 북극 출장 중>,<한 눈에 보는 스발바르 식물>,<아틱 노트>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지오북   
최근작 :<녹조의 번성>,<다윈의 식물들>,<삼국유사가 품은 식물 이야기>등 총 70종
대표분야 :환경/생태문제 26위 (브랜드 지수 1,35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