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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우리 몸속이 얼마나 왁자지껄한지, 또 아픈 것을 낫게 하기 위해 우리 몸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열여덟 편의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낸 책이다. ‘기침 곰’, ‘귀벌레’, ‘상처 소방대’, ‘구토 난쟁이’, ‘편도 자매’ 등,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자기가 하는 일을 ‘빨간약 요정’에게 들려준다.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이후 동화가 좋아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41개 나라에서 4200번 넘게 동화 구연과 낭독을 한 저자가 쓰고, 소아청소년 전문의인 저자의 딸이 의학적인 내용을 자문하고, 오스트리아 소아청소년과학회 부회장이 추천한 ‘어린이를 위한 의학 동화’이다. 저자는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공헌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국제 레고 상’을 받기도 했다.

각각의 동화가 끝난 다음에는 ‘엄마 아빠랑 함께 읽어요!’ 페이지가 나온다. 여기에서는 동화 속에 등장한 병이나 그 증상에 대해 좀 더 전문적으로 설명해 준다. 또한 아픈 것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이나 음식 등 다양한 민간요법도 소개해 준다.

추천의 글 아픈 아이들의 마음을 감싸 주는 어린이를 위한 의학 동화 3
이 책을 펼친 어린이 독자들에게 7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엄마 아빠께 11

콜록콜록 기침이 날 때 기침 곰이 들려주는 기침 이야기 16
후끈후끈 열이 날 때 열 사령관이 들려주는 열 이야기 28
훌쩍훌쩍 콧물이 날 때 코감기 군이 들려주는 코감기 이야기 36
지끈지끈 독감에 걸렸을 때 꼬마 용이 들려주는 독감 이야기 46
아야아야 귀가 아플 때 귀 벌레가 들려주는 귀의 통증 이야기 58
부글부글 배가 아플 때 배 속 나라에서 들려주는 복통 이야기 68
우르르릉 설사를 할 때 설사 폭풍이 들려주는 설사 이야기 78
으웩으웩 구토를 할 때 구토 난쟁이가 들려주는 구토 이야기 88
따끔따끔 상처가 났을 때 상처 소방대가 들려주는 상처 이야기 100
떼굴떼굴 맹장이 아플 때 맹장 군이 들려주는 맹장염 이야기 110
욱신욱신 편도가 부었을 때 편도 자매들이 들려주는 편도염 이야기 120
화끈화끈 화상을 입었을 때 화상 소방대가 들려주는 화상 이야기 130
찌릿찌릿 치아가 아플 때 치아 학교에서 들려주는 치통 이야기 140
뚝뚝 뼈가 부러졌을 때 뼈 나무가 들려주는 골절 이야기 150
흐릿흐릿 앞이 잘 안 보일 때 안경 군이 들려주는 근시 이야기 160
웅웅 소리가 잘 안 들릴 때 보청기가 들려주는 난청 이야기 174

라인홀트 케르블 (오스트리아 소아청소년과학회 부회장)
: 인터넷과 스마트폰, 게임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엄마 아빠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라면 더욱 좋아하지요.
이 책은 아이가 몸이 아플 때를 위한 책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질병의 위험을 경고하거나 병의 증상을 시시콜콜 설명하는 책은 아닙니다. 아픈 아이들의 마음을 감싸 주고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 주고자 하는 책이지요. 몸이 아플 때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알아 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몸을 아프게 하는 놈들아, 썩 물렀거라!” 하는 강력한 주문이 아닐까요?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7월 21일자 '어린이.청소년 새책'

최근작 :<아플 때 읽는 빨간약 동화>,<식물동화>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소개 :1983년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디자인과 회화를 공부했다. 지금은 이스트라 반도에 있는 작은 마을의 아름답고 오래된 돌집에서 살고 있다.
최근작 : … 총 283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설득의 법칙》,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일 때》 등 많은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최근작 :
소개 :1986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2010년 대학을 졸업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과정을 밟으며 베를린의 어린이 전문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인도, 브라질, 잠비아, 말라위에서 어린이들을 진료하기도 했다. 이 책을 지은 폴케 테게트호프의 둘째 딸이다. 아버지가 쓴 글을 꼼꼼히 읽으면서 의학적인 내용이 올바르게 들어갔는지 확인했다.

찰리북   
최근작 :<덜덜이와 붕붕이>,<나는 블룽과 함께 삽니다>,<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등 총 113종
대표분야 :외국창작동화 16위 (브랜드 지수 41,453점), 그림책 20위 (브랜드 지수 20,597점)
추천도서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세트 - 전6권>
책을 만들다 보면, 모두 소중하지만, 특히 애정이 가는 책이 있다.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가 그렇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저자들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신선하고, 진지하고, 유쾌하다. 30여 년간 아이들에게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가르친 선생님의 글과, 순간순간 햄릿이 되거나 또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아이들의 글과 그림은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고전이라면 고리타분하게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문학의 첫 걸음을 떼는 도서로 꼭 권하고 싶다. 찰리북의 첫 작품이자, 출간된 지 9년 동안 단 하루도 거루지 않고 매일 팔려 나가는 책이다.

찰리북 박철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