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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37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배경으로, 이스라엘인이나 팔레스타인인과 같은 표면적이고 거대한 이미지로 정의될 수 없는 소녀 탈과 청년 나임의 삶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실제로 2003년 9월 9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서로를 승인한 지 10주년이 되던 때, 예루살렘의 한 카페에서 일어난 테러 소식을 접하고 저자가 픽션의 힘을 빌려 마음을 담아낸 이 작품은 단순한 보도나 기록으로는 절대 보여줄 수 없는 현상 이면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담아냈다.

<가자에 띄운 편지>는 탈과 나임이 주고받는 편지 형식의 글들을 통하여, 각자의 현실을 살아나가는 두 인물의 마음을 섬세하게 이야기한다. “각자 하나의 개체로 존재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귀담아 들어 주면 상처들이 나아질 수도 있다”고 하는 이야기에 어린아이처럼 울어 버리는 나임의 모습과 테러 사건이 일어날 때에 서로가 살아만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두 인물의 모습 등을 보고 있노라면, 저자의 말처럼 경계선을 넘어 두 인물 모두에게 자신을 동일시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첫문장
어둡고 우울하고 두려운 나날들이다.

최근작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가자에 띄운 편지>,<나의 아홉살 이야기>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유럽의 나르시시스트 프랑스> … 총 19종 (모두보기)
소개 :나는 자신에 무지한 환자다! “건강한 사람은 자신에 무지한 환자일 뿐이다”의 크노크식 진단에 따르면 말이다. 무지한 환자지만, 병원과 약국의 문을 두드릴 일을 만들지 않는 게 건강이라고 믿는다. 별 의심 없이 당연시 받아들이는 사안들을 되짚어보게 하는 글들을 한국 독자와 나누는 게 치매 예방을 위한 취미생활이라고 여긴다. 이런 정신과 육신으로 파리에서 대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빚 갚는 기술』 『결혼, 죽음』 『연금술이란 무엇인가』 등 다수가 있고, 저서로 『유럽의 나르시시스트, 프랑스』가 있다.

바람의아이들   
최근작 :<모두가 친구>,<충영초 학생회를 지켜라>,<곤을동이 있어요>등 총 219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9위 (브랜드 지수 207,155점), 국내창작동화 18위 (브랜드 지수 153,13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