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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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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과 그의 동반자인 찰리 멍거 같은 세계적인 투자자의 공통점은 다방면에 걸쳐 박학다식하다는 점에 착안해 투자자가 꼭 알아야할 필수 교양지식을 소개한 책이다. ‘투자자를 위한 교양 강좌’를 연상케 하는 이 책은 철학, 심리학, 문학, 수학,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이 주식투자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각각의 학문으로부터 투자자는 어떤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썼다.
대중적인 투자 지침서를 잘 쓰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특히 워런 버핏에 관한 전문가로 명성이 자자한 저자가 30여 년 투자업계에서 쌓은 역량을 총동원해 집필했다. 주식투자로 돈도 많이 벌면서 지적인 투자자로 인정받고 싶다면 꼭 읽어야할 책이다.
: 세계적인 투자대가들은 대부분 독서광이다. 현업 펀드매니저가 풍부한 실전 경험과 깊은 통찰로 옮겨낸 보기 드문 번역서이다. : 피터 린치는 대학시절 경영학 과목은 피해 다니며 주로 인문학 강의를 수강했다. 짐 로저스는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철학 그리고 심리학을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버핏의 파트너 찰리 멍거의 별명 중 하나는 ‘아마추어 심리학자’이다. 이들 투자 대가들의 공통점은 바로 인문학의 중요성을 깨우쳤다는 것이다. 투자의 황금 동굴에 이르는 길 중 하나가 인문학이다. 이 책은 당신을 보다 황금 동굴 가까이로 데려갈 것이다. : 투자를 본질로 접근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케 해주는 품격 높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사회학으로 접근해 주식시장의 속성을 밝혀내는 부분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지적인 투자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저자는 워런 버핏의 투자법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는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저자의 뛰어난 능력의 원천을 알게 되었다. 저자처럼 다양한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투자에 실천한다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올라서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직업회계사이며 투자자로서 경제경영서 특히 투자서들을 주로 읽다보니, 시야를 넓히기 위해 다른 분야의 지식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종합예술이면서 통찰력이 중요한 투자의 세계에서 나의 부족함을 이 책이 충분히 메워주었다. : 지적으로 충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다윈, 마샬, 뉴턴 등 대가들이 펼쳐놓은 지혜의 강에서 한참 헤엄을 치다 마침내는 투자자로서의 내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 이 책은 주식시장이라는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주식투자라는 산행에서 꼭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할 등산 지도와 같은 책이다. : 그 자리에서 단박에 읽어버렸다. 도저히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 대단히 흥미롭고 매력적인 책이다. 해그스트롬의 예리한 통찰은 커다란 지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금융시장은 복잡계이면서 때로 비이성적이지만 본질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저자의 주장은 도발적이다. 투자자가 무엇을 읽고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최고의 지침서다. : 찰리 멍거는 성공 투자를 위한 맞춤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다. 즉 다양하게, 많이 읽으라는 것이다. 이 책은 아주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독자가 실제 투자 과정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살펴보고 있다. 투자와 심리학의 관계를 다룬 챕터가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여서 특히 좋았다. : 거부할 수 없이 멋진 책이다. 투자와 재무 분야는 물론 생물학, 물리학, 문학을 대담하게 가로질러 복잡한 금융시장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세상 이치를 잘 이해하는 것이 바로 현명한 투자의 핵심임을 알려준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현명한 투자자의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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