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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
[전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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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 그림을 그리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도구는 사람의 몸입니다. |
: 《초등미술수업52》는 다양한 활동 아이템과 미술 이론을 잘 버무려 우리에게 한 입씩 맛있게 떠먹여줍니다. 그리고 “나 같은 막손도 우리 반 학생들과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줍니다. 이 책이 단순히 52개의 활동 소개에 그쳤다면 나는 김보법 선생님의 미술에 열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책의 진정한 의미는 수십 개의 미술적 상상력과 아이디어에 있습니다.
: 김보법 선생님이 하시는 미술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수업의 핵심은 살리되 부수적인 것은 과감히 생략하거나 쉽게 변형함으로써 학생들이 해당 활동의 의미를 잘 배우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 나온 다양한 활동을 보면서 나도 나만의 미술 수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갖게 됩니다.
: 미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부를 하긴 했지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김보법 선생님의 미술 수업은 정말 쉽게 학생들이 미술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간단하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작품에 반영하고, 그 결과물에서 스스로 보람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면 진정 성공한 미술 교육이 아닐까요?
: ‘요플레 미술 수업’으로 유명한 김보법 선생님의 《초등미술수업 52》는 몸으로 표현하기, 수채화, 정물화, 판화, 수묵화, 디자인, 팝아트, 옵티컬 아트에 이르기까지 초등 미술 교과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영역과 교실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다양한 미술 수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의 미술 시간도 김보법 선생님의 책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교사가 준비하고 할 수 있는 미술 활동은 생각보다 많지가 않습니다. 미술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참고할 수 있는 자료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사가 미술을 잘하지 못해도, 특별한 기능이 없더라도 바로 적용하면 좋을 미술 활동이 정리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이 책을 보니 52가지 활동을 교실에서 적용할 생각에 벌써부터 미술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김보법 선생님의 미술 수업은 따라하기 참 쉽습니다. 게다가 작품도 아름답게 나옵니다. 그동안 미술 시간을 마냥 힘겹게만 느끼던 아이들도 자신의 작품에 감탄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각 활동 끝에 설명되어 있는 ‘활동tip’은 해당 수업을 처음 시도해 보는 교사도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선생님들의 책장 한 켠에 자리 잡고 미술 수업의 가장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지은이 : 김보법
 최근작 : | <초등 아트 놀이>,<초등 미술 수업 52> … 총 3종 (모두보기) |
|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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