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복되는 가족의 일상을 책임지는 것은 엄마의 몫이다. 식사가 끝나고 뒷정리를 하고 나면 다시 다음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일쑤다. 고된 일이 반복되고 칭찬해주는 누군가가 없지만 아이를, 남편을, 가정을 책임지는 것은 바로 엄마의 ‘일’. 어차피 할 것이라면 좀 더 즐겁게 좀 더 정성스럽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
‘먹이는 것이 살아가게 하는 것’, ‘생각과 행동으로 성격까지 바꿀 수 있다’, ‘아이들도 집안일에 참여시키기’, ‘내가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돌려준다’ 등…. 소소한 일상을 담은 블로그로 인기를 얻은 저자 히구마 아사코는 그녀의 살림 노하우와 철학을 이 책에서 가득 담았다. 정성들인 밥상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기억을 차곡차곡 쌓아주며, 이웃과 아낌없이 더불어 지내기. 그녀의 살림에는 정성과 행복이 가득하다.
들어가며
제1장 밥상 차리기
제2장 정리정돈 하기
제3장 몸 관리하기
제4장 아이와 함께하기
제5장 만들기
제6장 사람들과 어울리기
제7장 계절을 만끽하기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