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정보기관의 사주를 받아 유명 여자 연예인을 해킹해서, 결국 죽음으로 몰고 간 한 해커가 회심한 후, 국민의 모든 정보를 감시하려는 해커들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퓨전 IT 소설이다. 소설의 이면에는 해커의 윤리의식과 일반인의 사이버 안전의식이 왜 중요한지가 들어 있다. 그리고 소설 속에서 전개되는 해커들의 전쟁을 읽다 보면 해킹 기법과 보안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해킹 기술을 익히고 실습하는 책은 아니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두어야 하는 보안 입문서다. 책 본문에 해킹 기법과 보안 입문자에게 필요한 기술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해커나 보안 관리자로서 생각하고 토론해야 할 주제들을 별도로 뽑아 두었다. 진정한 해커와 보안 관리자는 뛰어난 기술과 함께 사람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고, 사회인문학적인 소양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작 :<칼리 리눅스로 파헤치는 도커 해킹> ,<어서 와 해킹은 처음이지> ,<악성코드 : 소설로 배우는 해킹과 보안>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포털 회사의 자회사에서 보안 관제, 보안 솔루션 운영, 오픈소스 커스터마이징, 자동화, 교육 업무 등 보안 관련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 정보를 지키고 지식을 나누는 일을 가치 있다고 느끼며, 업무 외 시간에는 글쓰기와 교육을 즐겨 한다. 저서로는 <(소설로 배우는 해킹과 보안) 악성코드>, <어서 와 해킹은 처음이지>가 있고, 공기업, 학교, 사설 교육 기관에서 '정보 보안과 인문학', '정보 보안 진로 탐색', '웹해킹 실습' 특강을 진행했다. 블로그(https://blog.naver.com/agboy)와 깃허브(https://... 포털 회사의 자회사에서 보안 관제, 보안 솔루션 운영, 오픈소스 커스터마이징, 자동화, 교육 업무 등 보안 관련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 정보를 지키고 지식을 나누는 일을 가치 있다고 느끼며, 업무 외 시간에는 글쓰기와 교육을 즐겨 한다. 저서로는 <(소설로 배우는 해킹과 보안) 악성코드>, <어서 와 해킹은 처음이지>가 있고, 공기업, 학교, 사설 교육 기관에서 '정보 보안과 인문학', '정보 보안 진로 탐색', '웹해킹 실습' 특강을 진행했다. 블로그(https://blog.naver.com/agboy)와 깃허브(https://github.com/hutism)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책을 세상에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해킹의 민낯을 소설로 승화시킨 책. 비밀 정보기관의 사주를 받아 유명 여자 연예인을 해킹해서, 결국 죽음으로 몰고 간 한 해커가 회심한 후, 국민의 모든 정보를 감시하려는 해커들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퓨전 IT 소설입니다. 소설의 이면에는 해커의 윤리의식과 일반인의 사이버 안전의식이 왜 중요한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소설 속에서 전개되는 해커들의 전쟁을 읽다 보면 해킹 기법과 보안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 출판사 리뷰 ]
윤리의식이 없는 해커는 그 자체로 악성코드입니다. 독자 여러분 주변에 항상 해커가 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책 속에서 병훈은 아르바이트 첫 월급을 모두 도난당하였습니다. 미나는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찬의 스마트폰이 도청당했습니다. A양의 노트북 웹캠에 찍힌 A양의 동영상이 유출되었습니다. 책 속에 등장한 인물들의 사례지만 독자 여러분의 일이기도 합니다. 이런 사건들로 인해 누군가는 자살을 하고, 누군가는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누군가는 금전적인 손실을 입습니다. 이 책에서 해커의 윤리의식을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사이버 안전을 이야기해야 할 때입니다. 삼풍백화점, 서해 페리호, 성수대교,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대구 지하철, 세월호…… 너무 익숙하면서 너무 가슴 아픈 단어들입니다. 소설 속에서 일찬은 사물인터넷 살인을 당합니다. 학교 홈페이지가 해킹되어 사이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항공기 해킹으로 인해 비행기가 추락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개인정보 유출, 스미싱, 뱅킹 사고, 전화 사기 정도만 일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사이버 공간이 확장되면서 그 강도는 더 세져서 기존의 물리적인 안전 사고 이상으로 심각하고 우리 삶을 위협하는 대형 사고(예: 원전 사고, 군사 무기 오작동 사고, 교통 체계 오류 사고)가 발생할 것입니다. 안전은 삶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토대입니다. 이 책에서 사이버 안전의식을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은 해킹 기술을 익히고 실습하는 책은 아니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두어야 하는 보안 입문서입니다. 책 본문에 해킹 기법과 보안 입문자에게 필요한 기술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해커나 보안 관리자로서 생각하고 토론해야 할 주제들을 별도로 뽑아 두었습니다. 진정한 해커와 보안 관리자는 뛰어난 기술과 함께 사람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고, 사회인문학적인 소양도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설로 배우는 해킹과 보안 입문서인 '악성코드'를 통해 기술, 사람,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