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의 급격한 변화로 교육내용의 유효기간도 짧아져 평생학습체재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미래사회의 대비를 잘 설명한다. 서울대학교 교수 21인이 뜻과 힘을 모아 ‘4차산업혁명, 교육 혁신 없이 없다’는 교육 비전을 제시한다.
나라의 미래를 크게 좌우할 2018년에 각자의 전공과 관계된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고등교육이 필요로 하는 혁신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구체적인 해법을 함께 제시했다. 대학의 거버넌스, 교육,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지만 개별적인 논의의 결과가 모여서 우리 고등교육이 지향해야 할 목표가 드러나게 하면서 각 개인은 어떤 대비를 해야 할지 느끼게 한다.
1 대학의 새로운 역할
2 기업가적 대학, 과연 대안인가
3 대학교육, 왜 계속 문제인가
4 대학교육의 미래
최근작 :<써로게이트> ,<코리아 아젠다 2018> ,<코리아 아젠다 2017>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공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쳤다.
1979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수학했고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Macfield 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
1984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현재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공대학장을 역임했다. 학장 재임기간 동안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학교육의 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글로벌공학교육센터(GECE)’를 세웠다.
과학기술적 통찰력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한국연구재단(NRF)의 설립위원장을 역임했다.
한국섬유공학회와 한국복합재료학회의 회장을 맡아 첨단 복합소재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지능형텍스타일시스템연구센터(ITRC)’와
‘패션신소재연구센터(FTC)’를 설립, 첨단 복합소재 분야를 의학,
예술분야 등과 융합하여 학문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정성을 쏟았다.
SCI 국제학술지에 190여 편 등 2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
영국의 Journal of the Textile Institute,
미국의 Textile Research Journal의 편집위원, 매일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선도적인 국제 감각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교육에 대한 학문·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있다.
2015년 독일 아헨대학에서 세계적인 학자에게 주는
‘카르만펠로십(K?rm?n Fellowship)’을 수상했다.
저서에 우리나라 공학 정책의 비전을 제시한『 코리아 4.0, 지금이다』(나녹, 2016), 『 코리아 아젠다 2017』(나녹, 2017), 공학인문학 영역을 개척한 『 패션 공학을 입다』(나녹, 2016) 등 다수가 있다.
최근작 :<대전환기 정책의 키워드> ,<평화학이란 무엇인가> ,<[큰글씨책] 민주주의는 만능인가?>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및 행정대학원 졸업 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국제정치경제 석사학위를, UC버클리에서 동아시아 영토분쟁을 주제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남가주대학교(USC), 연세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하버드-옌칭연구소 방문학자(2015-2016)를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과 본부장, 학생처 처장직을 수행했다. 학회 활동으로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학회 총무위원장과 연구위원장, 한국해로연구회의 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대한민국 해군발전자문위원회 위원,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경제외교분과 위원 등 정부 자문 활동도 활발히 했다.
연구 관심 분야는 동아시아 정치경제, 국제통상, 해양안보, 해양사, 해양법 등이다. 『국제무역의 정치경제와 법: 자유무역 이상과 중상주의 편향 사이에서』, 『일대일로와 인도-태평양 전략: 평가와 전망』(공저), “The Hegemonic Competition in the Indo-Pacific Region and the Making of South Korea as a Middle Sea Power”, “Belling the Chinese Dragon at Sea: Western Theories and Asian Realities” 등을 썼다.
최근작 :<혁신과 공존의 교육학> ,<특수교육.심리 진단과 평가> ,<교육사각지대 학습자 이해와 지원 핸드북> … 총 113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육상담전공 교수 및 대학원 특수교육전공 주임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 원장, 장애학생지원센터 상담교수, 서울대 특수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부 국비유학생으로 도미하여 미네소타 대학 교육심리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Developmental Studies Center, Research Associate, 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교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한국학습장애학회 회장, (사)한국교육심리학회 회장, 서울대 사범대 기획실장, 국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육상담전공 교수 및 대학원 특수교육전공 주임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 원장, 장애학생지원센터 상담교수, 서울대 특수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부 국비유학생으로 도미하여 미네소타 대학 교육심리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Developmental Studies Center, Research Associate, 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교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한국학습장애학회 회장, (사)한국교육심리학회 회장, 서울대 사범대 기획실장, 국가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 BK21 미래교육디자인연구사업단 단장 등을 역임하였다. 국가수준의 인터넷중독 척도와 개입연구를 진행하여 정보화역기능예방사업에 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및 연구논문/저서의 우수성으로 교육부 학술상(상장 20-1075), 한국상담학회 학술상(2014-2/2016/2022)과 학지사 저술상(2012)을 수상하였다.
현재 BK21FOUR 혁신과 공존의 교육학연구사업단 단장, SSK교육사각지대학습자연구단 단장,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 회장,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위원회(2기) 위원, 국무총리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중독분과) 민간위원 등으로 봉직하고 있다. 『지능이란 무엇인가』, 『학습장애아동의 이해와 교육』, 『청소년 상담학 개론』을 비롯하여 50여 권의 저·역서가 있으며, 300여 편의 등재 전문학술논문(SSCI/KCI)과 기초학습기능 수행평가체제(BASA)를 포함하여 30여 개의 표준화 검사를 개발하였다.
최근작 :<코리아 아젠다 2018> ,<코리아 아젠다 2017>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교수다. 여러 종류의 과학 기술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섬유패션 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패션테크놀로지에 대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엔지니어를 위한 C++ 빌더 프로그래밍의 기초』(2012), 『전기전자컴퓨터공학기초』(2015) 등의 저서가 있다.
최근작 :<코리아 아젠다 2018> 소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며 학과장이다. 선박해양유체역학 분야를 전공하고 있다. 선박해양고도화연구사업단과 로이드기금 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서 조선 산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여러 활동을 한다. 350여 편의 기술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작 :<코리아 아젠다 2018> ,<코리아 아젠다 2017>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다. 치과마취과학을 강의하고 있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와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 창립의 주역으로 현재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의 편집장이며, 2016년 산업부 창업연계 융복합 과제를 기반으로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주)
SMDsolution을 설립, 현재 대표이사다.
최근작 :<코리아 아젠다 2018> ,<국제법이론>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다. 회사법, 기업지배구조, 투자은행의 법과 실무 등을 강의하고 있다. Seoul Corporate Governance Forum의 창립회장으로 기업의 지배구조에 관한 연구와 실무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투자은행』(제2판, 머니투데이더벨, 2015), 『자본시장법이론」(제2판, 박영사,2016), 『기업지배구조』 (머니투데이더벨, 2017), 『국제법이론』(박영사, 2017) 등의 저서가 있다.
최근작 :<AI시대의 경영전략> ,<코리아 아젠다 2018> ,<코리아 아젠다 2017>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미국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국제경영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워싱턴대, 퍼시픽대, 헬싱키경제경영대, 게이오대, 히토츠바시대, 북경사범대, 뉴욕주립대, 스탠포드대 등에서 정규 또는 초빙교수로 강의했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및 원장을 역임했고 명예교수로 퇴직 후 현재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 및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문적으로는 국내외 유명 출판사 및 국제저명학술지에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서울대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Oxford 대학 출판사에서 2016년 간행된 The Strategy for Korea’s Economic Success에서는 한국경제발전의 원동력을 경제학이 아닌 경영전략적 접근방법인 ABCD 모델(Agility, Benchmarking, Convergence, Dedication)로 새롭게 해석했다. 이와 관련해서 스톡홀름 대학, 스탠포드 대학 등에서 초청 강의를 했고 특히 북경사범대학에서는 ABCD 모델을 중국경제에 적용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특강 및 자문을 해서 북경사범대학 해외 특임교수로 임명되었다.
Cambridge 대학 출판사에서 2018년 간행된 The Art of Strategy: Sun Tzu, Michael Porter, and Beyond에서는 <손자병법>과 마이클 포터의 경영전략 모델들을 비교 분석하면서 경영전략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는 <손자병법>의 전략적 도구를 경영에 맞게 재해석하였다. 이를 활용해서 최근 심화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분쟁을 큰 싸움없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북경사범대학 등에서 특강을 했다. 이 책은 경영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각색을 하고 사례들을 더 많이 포함하여 중국어로 번역하여 중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문 교수는 또한 해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에 관한 새로운 이론인 불균형이론(Imbalance Theory)을 개발해서 다국적기업은 소유한 자원의 활용뿐 아니라 새로운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서도 해외로 나간다는 것을 밝혔다. FDI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UN 산하의 UNCTAD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FDI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문교수는 수년간 이 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FDI관련 연구 및 자문에 응하고 있으며 다른 FDI 전문기관인 미국 콜럼비아대학의 Vale Columbia Center에서도 이러한 투자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한국은 문교수가 담당해서 수차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문교수는 현재 한국정부의 투자홍보대사직도 맡고 있다.
이러한 국제화 이론을 더욱 발전시켜 마이클 포터의 경쟁력 이론인 다이아몬드 모델(Diamond Model)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발전시킨 일반화된 다이아몬드 모델(Generalized Double Diamond Model)을 Alan Rugman, Alain Verbeke 교수와 함께 개발했다. 이 모델은 조동성 교수의 9-팩터 모델(9-Factor Model)과 통합되어 새로운 IPS 모델로 발전되었으며 이를 활용해서 말레이시아, 두바이, 아제르바이잔, 중국 광동성 등의 경제발전에 대해 해당 정부기관을 자문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문교수는 미국의 국가경쟁력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세계 20여 개 국가가 참가한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Global Federation of Competitiveness Councils, GFCC)의 연차회의에 수차례 초대받아 국가경쟁력의 이론적 발전과 실제 활용에 대해 특별 발표를 했다. 이 밖에 다수의 다국적기업 및 국제기관을 자문했으며, 한국 및 세계경제 현황과 관련된 경영 및 사회적 이슈에 관해 미국 New York Times, USA Today, 일본 NHK World TV, 영국 Reuters 등 국내외 언론매체 초청 인터뷰 및 토론에 참여하였다.
홈페이지: hwychangmoon.com
최근작 :<코리아 아젠다 2018> 소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교수로 대통령 자문의를 맡고 있다. 전공분야는 피지선 관련 질환(여드름, 주사, 지루 피부염, 화농성 한선염 포함), 광의학, 의학교육이다. 특히 피지선 관련 질환에 대해서는 각 대륙의 대표적 연구자 초청 모임인 세계여드름연구회의 종신위원직을 수행중이다.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부소장,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부회장, 대한여드름학회 회장, 대한피부과학회 기획정책이사도 맡고 있다.
최근작 :<코리아 아젠다 2018> 소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로 공학수학, 파동 전파이론과 파형역산 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60회 대한민국 학술원상을 수상하였으며 수리 심리학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고 있으며 한국물리탐사학회지 편집장을 역임했다.
최근작 :<공영방송의 이해> ,<공영방송의 이해 (양장)> ,<대한민국 ICT의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총 28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문학(언론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University of Michigan의 커뮤니케이션 박사과정을 거쳐 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매스미디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소속으로,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미디어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부위원장,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장, SNU 팩트체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그 외 다수의 미디어 정책기구와 신문?방송?인터넷 사업자들에게 자문을 제공해 왔다. 한국사회 미디어 시스템의 주요 현안들, 특히 미디어 다양성, 공정성, 사실성, 통일지향성 같은 규범적 가치들의 이론적 정립 및 실천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작 :<코리아 아젠다 2018> 소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우주항공전공 교수며, 항공우주 제트추진과 로켓추진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 연구재단의 ERC인 차세대우주추진연구센터 소장, 한국연소학회 회장, 항공우주신기술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최근작 :<문명 다시 보기> ,<코리아 아젠다 2018>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응용공학과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고 포스코 석좌교수이다. 서울대 철강연구센터장 및 신소재공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철을 포함한 금속의 제련에 관해 연구하면서 많은 학술논문을 발표했고, 철강 제련에 관련된 저술에 참여했다. 제련기술의 발전에 대한 연구과정에서 재료가 만들어온 문명에 관심을 두고 있어 ‘문명’ 강의에 참여했다. 교육에도 관심이 많다. 2006년 서울대 교육상, 2016년 한송엽 공학교육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코리아 아젠다 2018> ,<코리아 아젠다 2017> ,<패션산업 윤리의 이해>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소속으로 패션 IT 통합채널 유통, 패션 리테일링 전략, 패션테라피, 패션산업의 CSR과 공유가치 창출, 북한 의류산업/의생활 등의 분야에서 연구와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지식경제부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제조업체 전자상거래 업체 등의 기업 과제를 수행하며, Business Strategy and the Environment, Electronic Commerce Research and Applications,
Clothing and Textiles Research Journal 등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다수 게재하였고 『패션산업 윤리의 이해』(파주: 교문사, 2009, 공저), 『IT 패션』(파주: 교문사, 2013, 공저) 등을 공동 집필하였다.
최근작 :<코리아 아젠다 2018>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며, 식물의 생장과 발달을 조절하는 분자유전학적 연구를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입학관리본부 본부장, 자연과학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회장, 전국기초과학연구소협의회 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교육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역서와 편역서로 『생물학-생명의 과학』(을유문화사, 1993), 『생명과학의 이해(을유문화사, 1996), 『생명-생물의 과학』(2003, 교보문고), 『현대생명과학의 이해』(교보문고, 2004) 등이 있...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며, 식물의 생장과 발달을 조절하는 분자유전학적 연구를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입학관리본부 본부장, 자연과학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회장, 전국기초과학연구소협의회 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교육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역서와 편역서로 『생물학-생명의 과학』(을유문화사, 1993), 『생명과학의 이해(을유문화사, 1996), 『생명-생물의 과학』(2003, 교보문고), 『현대생명과학의 이해』(교보문고, 2004) 등이 있다.
최근작 :<코리아 아젠다 2018> 소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며, 경영과학, 금융공학개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통계적 데이터 분석, 금융공학, 핀테크 등이 주요 연구 관심 분야며 다수의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작 :<환경법 입문> ,<환경법의 성공과 실패 (반양장)> ,<시민을 위한 행정법 입문>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현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대학원 법학과졸
독일 Gottingen대학교 법학박사(Dr.iur.)
서울특별시행정심판위원회 위원(2016-2022); 서울특별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위원(2013-2018);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위원(1999-2005); “국토교통부 댐 사전검토협의회 위원장(2013-2017); 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 초빙교수・한국학연구소장(2001.10-2003.2);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이사장/한국공법학회/한국환경법학회/한국행정법이론실무학회 회장 역임;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환경정의 정책기획위원장 역임
주요저서
Die Klage zur Durchsetzung von Vornahmepflichten der Verwaltung, 1992, Schriften zum Prozeßrecht Bd.108, Duncker & Humblot Verlag, Berlin
시민을 위한 행정법입문, 2023, 박영사
행정법. 2017, 법문사
환경법. 2005, 박영사
법정책의 이론과 실제. 2008, 법문사
공공갈등의 관리, 과제와 해법(공저). 2008, 법문사
행정구제법. 2012, 도서출판 오래
환경법특강. 2017, 박영사
상징입법 –겉과 속이 다른 입법의 정체. 2020. 한울아카데미
환경법의 성공과 실패. 2022. 한울아카데미
이 책은 기술혁신의 급격한 변화로 교육내용의 유효기간도 짧아져 평생학습체재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미래사회의 대비를 잘 설명한다.
인류는 수백만 년 동안 수렵채집의 생활(1.0 사회)을 해오다가 수만여 년 전에야 정착하며 농경사회(2.0 사회)를 이루었다. 18세기 말에서 19세기 말에 발명된 증기기관과 전기는 인류의 생산성을 극적으로 확대시켜 1·2차 산업혁명(3.0 사회)을 이끌어 냈고, 20세기 말에 이루어진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사회와 산업에 융합되어 3차 산업혁명(4.0 사회)을 가져왔다. 과학기술은 21세기 접어들어 산업현장과 일상생활까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게 혁명적으로 변모시키며 스마트 환경의 ‘인공지성사회(5.0 사회)’를 열어가고 있다.
이런 패러다임의 변모속에 기업경영은 매니지먼트에 의한 경영에서 벗어나 미션별 조직의 ‘가상(Virtual) 기업’이 주를 이루고, 평생직장의 개념도 약화될 것이다. 많은 사람은 특정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계약관계로 일을 하게 된다. 미션별 조직이생겨나고, 사라지고, 재편된다. 고정된 조직으로는 물밀듯이 밀려오는 변화를 감당할 수 없어서다. 따라서 기업의 조직은 신진대사가 원활해야 하고, 개방적이고 유연해야 한다.
국가는 부분별 인력 수급정책이 아닌 재교육과 교육개혁을 통해 인재가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창의적 인재의 계발을 지원하는 휴
먼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기업 활동도 상품의 생산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가 가미된 형태로 진화한다.
과거에는 기업생산 활동에서 수직계열화에 의한 혁신이 주된 흐름이었다면인공지성사회에서는 수평분업화로 흐름이 바뀔 것이다. 제각각의 특징과 장점을 연계융합(C&D)하여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계열화한다.
캠퍼스의 풍속도 바뀌어 한 대학에 속해 있는 교수가 아니라 연구와 강좌 등의 수요에 따라 전공 능력을 발휘하고, 이에 걸맞는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스팟고용 쪽으로 흐름이 바뀔 것이다. 문제는 인공지성사회에서는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의 혁신이 빠르게 일어나 이 파급에 의한 변화에 미리 대응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인공지성사회에 부여된 숙제다. 인공지성사회에 인재는 지식을 많이 보유하기보다는 새로운 이슈를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부족한 지식을 때맞춰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IT 기술에서 정보처리의 알고리즘은 완전한 정보가 제공되었을 때 작동한다. 그러나 인공지성사회에서는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적절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지닌 인간두뇌의 추론 능력을 지닌 지능정보의 사회가 된다. 기존의 사회구조와 시스템이 근본부터 바뀐다. 지금까지의 패러다임 전환은 이전의 사회구조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그 일부만 바꿨다. 산업생산에서도 일정 공정의 한 부분을 자동화 네트워크나 로봇으로 대체했다. 그러나 인공지성사회에서는 사회구조와 산업생산 전체가 재설계된다. 서서히 바뀌던 관습이나 제도가 순식간에 교체될 수 있다. 이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때맞춰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사회도 우수한 교육을 받은 핵심역량을 가진 소수 인재가 절대 다수를 리드
할 것이다. 대의정치도 직접민주주의 요소가 보완된 제도로 바뀌어 갈 것이다. 사회과학 분야도 경험으로 인간 사회의 여러 현상을 분석하던 데서 데이터과학과 같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여러 현상을 데이터로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사회과학자와 정보과학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공학의 시대’로 갈 것이다.
고등교육은 철학자, 예술가, 전위적인 과학자의 마인드로 정보를 지식화해야 한다. 인공지능을 다방면으로 사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지식화해야 하고,개인과 조직은 더욱 전문화되어야 한다. 뇌의 뉴런과 시냅스의 연결처럼 네크워크가 끊임없이 생성되고 소멸하듯 기능적으로 전문화된 분업화를 추구하고 네크워크화해야 한다. 이를 감당할 창조적 혁신가를 키워야 하는 교육의 숙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이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서울대학교 교수 21인이 뜻과 힘을 모아 ‘4차산업혁명, 교육 혁신 없이 없다’는 교육 비전을 제시한 다.
나라의 미래를 크게 좌우할 2018년에 각자의 전공과 관계된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고등교육이 필요로 하는 혁신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구체적인 해법을 함께 제시했다. 대학의 거버넌스, 교육,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지만 개별적인 논의의 결과가 모여서 우리 고등교육이 지향해야 할 목표가 드러나게 하면서 각 개인은 어떤 대비를 해야 할지 느끼게 한다.
이 책은 모두 21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서울대학교의 실천적 교육자 21인이 지금, 시급한 교육혁신에 대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실사구시적 대안을 제시한다.
참여 집필진의 전공분야와 아젠다의 중요성에 따라 ▲ 대학의 새로운 역할
▲기업가적 대학, 과연 대안인가 ▲ 대학교육, 왜 계속 문제인가 ▲ 대학교
육의 미래로 구성했다.
서론은 어느 분야도 예측할 수 없는 시대와 인공지성사회가 우리 앞에 다가와 있음을 예고하고 그러한 시대적 특징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감당할 창조적 혁신가를 키워야 하는 교육의 숙제를 말한다.
제1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인공지성사회를 이끌 대학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대학의 경쟁전략」은 최근 학령인구의 빠른 감소로 우리나라의 대학은 심
각한 수요와 공급 격차에 직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21세기 대학의 이념과 사명」은 대학의 역사를 살펴보고 미래대학의 비전
을 제시한다.
제2부는 기업가적 대학, 과연 대안인가를 다루는 네 편의 글로 구성된다.
「대학, 기업, 정부가 하나 될 때」는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의 개발은 국가
의 흥망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기술 개발의 바람직한 모
델은 정부의 지원 하에 대학과 산업체가 협력하여 기술을 개발하는 산학협
력이라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바람직한 산학협력을 위해 정부, 산업체, 대학이 각각 어떤 역할을 맡아서 어떻게 일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정리한다.
「공과대학의 산학협력」은 공학이 가지는 궁극적 지향점은 산업기술 발전에 대한 기여라는 점을 강조한다.
「기업과 대학, 그 상생의 만남」은 다양한 국내외 산학협력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기업과 대학의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바람직한 산학협력의 방향을 모색한다. 또 각 구성원이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기업가적 대학」은 1990년대에 미국을 중심으로 제안된 새로운 대학 재정
자립화 모델을 살펴본 뒤 국내 대학의 적용 가능성을 논한다. 대학의 적극적인 기술 사업화로 재정 자립에 대한 현실적 제안한다.
「과학시대의 비과학적 사회」는 시대는 기술의 진보를 좇아가지 못하는 인
식의 격차와 한계를 분석한다. 더 나아가 과학자가 대중과 소통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지금까지 보고되었거나 보도된 자료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제3부는 대학교육, 왜 계속 문제인가를 다뤘다.
「지식의 전수를 넘어 소통교육으로」는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인성교육
을 위한 소통교육의 중요성을 다룬다. 그 첫 단계로 소통교육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 서울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양과 전공 차원의 소통교육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한 뒤 대학교육 전반의 향후 대책을 제시한다.
「창의성 교육과 연구」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이를 선도하기 위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 사회가 직면해 있는 이공계 기피현상, 청년실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등과 더불어 미래사회의 요구에 맞는 인재상과 고등교육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제언한다.
「수학과 창의성 교육」은 누구나 어렵고 딱딱하게 생각하는 수학이 매우 유연하고 창의적인 학문이라고 설명한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발명
을 하려면 수학의 역사와 수학자가 어떻게 기존의 틀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영역을 꾸준히 창의적으로 넓혀왔는지를 이해해야 된다. 창의력이 수학만
공부하여 얻어지는 것은 아니나 수학이 창의성의 바탕임을 강조한다.
「다양성과 대학교육」은 우리 사회를 이끄는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려
면 대학의 개방성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공시족과 대학교육」은 젊은이가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현상을 설명하
고, 개선책을 제시한다.
「대학, 취업의 관문인가」는 과연 직업 선택을 위한 진로 교육과 대학의 전
공 교육, 소양 교육은 양립할 수 있는지 고민한다.
제4부는 대학교육의 미래를 다룬 여섯 편의 글로 구성된다.
「미래교육 전환의 방향」은 변화된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인재의 대학교육
에 관해 논한다.
「스마트 디지털 시대의 교육혁신」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발전이 가져
오는 교육방법의 변화를 논한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기계와 경쟁하거나 기계를 능가하는 인간으로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와 협업하고 기계를 다스릴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대학과 온라인 교육」은 지식의 전달이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대
학교육을 재조명한다. 앞으로 당면하게 될 위협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대학 스스로가 온라인 학습분야의 참여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대학만 수행할 수 있는 차별적기능을 부가하여 최고 수준의 온라인 교육 가치를 생산해 내야 한다.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재료공학 교육」에서는 인류 문명의 지속성을 확보
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재료공학 교육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한다.
「미래사회의 도전과 대학의 길」에서는 미래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학
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논한다.
「비만문제와 교육개혁」에서는 현대인이 직면한 비만문제에 빗대어 교육
혁신책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