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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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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나름의 처방전을 제안하는 생활철학서다. 여러 가지 삶의 문제들을 인생경험과 함께 녹여놓았다. 저자는 살아있는 현자들의 말 속에서 쉽게 변하지 않는 인간에 대한 진실을 얘기한다. 그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깨달아야 했던 사람의 본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는 자존감에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치유해주려는 데 있다. 이 책은 ‘스스로 상처입는 존재, 인간’을 알아보고, ‘불안이 에너지’라는 전제 아래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존재들을 받아들이고, 타인에게 시선을 돌리기보다는 자신의 자존감을 찾아가는 것에 의미를 둔다.

프롤로그 ● 인간을 알아갈 때 우린 더이상 상처받지 않는다

1. 왜 나는 작은 일에 무너질까_ 스스로 상처 입는 존재, 인간
인간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 변하는 건 인간이 아니라 상황이다 | 삶에서 겪는 슬픔은 대개 인간관계에서 온다 | 인간이 지닌 가장 원색적인 욕망은 권력이다 | 약한 인간이 잔인하다 | 인간은 진실보다는 보이는 것을 믿는다 | 인간은 자신을 영리한 사람으로 느끼게 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 인간은 왜 남의 행운에서 나의 불행을 느낄까 | 인간은 스스로 상처받는다 | 인간을 가두는 것은 감옥이 아니라 습관이다

2. 불안이 에너지다_피할 수 없는 인간의 조건들
인간이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의미없이 죽는 것이다 | 인간사회에서 혁명보다 어려운 게 개혁이다 |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다 | 인간은 출산을 위해 타인의 도움을 받는 유일한 동물이다 | 인간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삶의 의미를 느낀다 | 정이 있다면 인간은 근본적으로 선한 존재다 | 늙어서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지 않기에 늙는 것이다 | 불확실성과 신비스러움이야말로 삶의 에너지다 | 인간이 내리는 결정의 90퍼센트는 감정이 좌우한다

3. 타인을 향하는 순간 인간은 가난해진다_타인 속의 인간
개성을 버리고 남과 같아지려는 순간 인간의 비극은 시작된다 | 우리가 맞는 저항의 힘에 따라 우리의 힘도 결정된다 | 당신에게 적이 생겼다면 그건 좋은 일이다 | 사랑의 최대 적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다 | 남을 평가하는 일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는 것이다 |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 비싸다 | 부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부유하다 | 돈이 다 사라지고도 남는 것을 소유하라 | 인간은 늘 멀리서 찾는 치명적 속성이 있다

4. 그도 너 이상으로 삶과의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다_공존할 수밖에 없는 인간
인간세상은 홀로 존재해서는 돌아가지 않는다 | 결점을 알면서도 떠나지 않는 것이 우정이다 | 그의 짐을 나누기보다 자신의 힘을 깨닫게 하라 | 기러기는 낙오하는 친구를 위해 동반하강한다 | 남의 신발을 신어보지 않고서 그 사람을 이해하려 하지 마라 | 상대방이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진실일 수도 있다 | 상대의 삶과 고뇌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라 | 들어만 주어도 분노의 반은 가라앉는다 | 인간의 가슴은 머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 | 배려할 줄 아는 사람에게 세상은 배려한다 | 내가 실컷 먹고 마시고 남은 것으로는 결코 남과 나눌 수가 없다 | 네가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네가 남에게 준 것들뿐이다.

5. 흐르는 인생에 유유히 살아가기_삶을 지배하는 법칙들
흐르는 강물에 유유히 떠내려가기 | 자신을 떠난 삶을 사는 자가 진실로 삶을 사는 자이다 | 운명이 맺어준 모든 것을 수용하고 사랑하라 | 아이들은 잠시 부모에게 배달된 것이다 | 인간의 몸은 작은 우주다 | 나에게 없는 것을 집착하지 마라 | 바라는 것이 적을수록 신의 경지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 일이 뜻대로 되기를 원한다면 그냥 놔두어라 | 위험천만한 삶을 사는 길이 옳게 사는 길이다 | 너는 네가 생각하는바 이상으로는 되지 않을 것이다 | 완벽해지기를 기다린다면 아무 일도 시도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 여러 가지 삶의 문제들이 자신의 주견과 더불어 선인들의 글을 빌려 폭넓게 다뤄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치루고 있는 마음과 생활의 병을 위로해주고 치유해주려는 따뜻한 심정으로 써놓은 글들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어준다.

최근작 :<아무도 나에게 상처주지 않았다>
소개 :

박인철 (지은이)의 말
인간을 알아갈 때 우린 더이상 상처받지 않는다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을 힘들 게 하는 이유를 들여다보면 대개 관계형성에 있음을 알게 된다.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균형잡힌 생각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 스스로 상처받는 인간들의 심리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었다. 왜 사람들은 아주 사소한 말에 상처입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지 나의 생각을 나누고 싶었단 얘기다. 나의 글은 일종의 작은 생활철학서에 가깝다. (…) 성공의 키워드가 돈이나 물질보다는 행복에 있다면 그 사회는 건강한 사회다. 나는 이런 세상을 꿈꾼다. 행복한 인간이 곧 성공한 인간이라고 받아들이는 세상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