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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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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과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는 서울에 산다-친구에게>에 수록되었던 한 장을 다시 엮어 만든 책이다. 수련이의 북한에서의 생활 이야기와 친구 숙이에게 전하고 싶은 편지글을 토대로 그림책 작가 윤세정의 생각을 더 해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림과 글을 지어서 만들었다. 수련과 숙. 남한 사람과 북한 사람이라는 구분이 아니라 단지 멀리 떨어져 각자의 꿈을 품고 살아가는, 어쩌면 똑같은 모습의 친구라는 생각을 하며 페이지를 대칭적으로 구성한 윤세정 작가의 의도가 잘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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