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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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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어떻게 사람들을 움직이는지, 인간관계는 어떻게 맺는지, 어떻게 해야 인생의 동반자로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 맺기에서 SNS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성공적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어떤 비법을 구사하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모든 이야기를 저자 자신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또 실제 활용할 수 있게 구체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손재권 (- 더밀크(실리콘밸리 미디어) 대표, <파괴자들> 저자)
: 한국처럼 ‘관계’와 ‘네트워크’가 중요한 사회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왜 관계를 맺는지, 왜 만나는지에 대한 철학 없이 인연에 끌려 다니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혼자 밥먹지 마라』는 ‘어떻게 관계를 맺고 성공해야 하나’를 알려주는 처세 실용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왜 만나는가?’를 진지하게 묻는 ‘관계의 철학’책에 가깝다.
신기술로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 애플, 엔비디아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성공하는 비결 중 하나는 저자가 강조하는 대로 직원이 혼자서 밥을 먹지 않도록 식당 테이블 크기, 화장실 위치까지 설계했다는 점이다.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직원들이 우연히 만나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한 것이다.
누구보다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할 책이다.
김현아 (이데일리 IT전문기자)
: SNS 피로도가 커지고 있다. 눈팅만 한다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 그러나 SNS를 완전히 떠나지는 않는다. 『혼자 밥먹지 마라』는 인간관계 확장과 SNS의 관계를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스마트한 SNS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 넣어준다.
김학렬(빠숑)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 《서울 부동산의 미래》 저자)
: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나의 생활은 모두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기’ 행위이다.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동시에 느낀다. 『혼자 밥먹지 마라』는 만남의 이유와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고 성공에 다가가는 구체적인 길을 보여주고 있다.
이찬우 (북경일교시교육자문유한공사 대표)
: 매우 보기 드물고 가치 있는 책이다. 만남을 서로 성공하는 기회로 발전시키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혼자 밥먹지 마라』에 나오는 경우들과 나의 실제 상황을 비교하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함께’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성취욕에 불타는 젊은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상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 《부자들의 생각을 읽는다》 저자)
: 이 시대는 불확실성이 이례적인 현상이 아니라 일상적인 삶의 풍경이다. 급격한 기술 혁신으로 지식의 수명도 짧아지고 있다. 어느 것 하나 확실치 않고 불투명하다. 흡사 움직이는 표적을 사격하는 느낌이다. 모든 것이 유동적이고 고정된 것이 없다. 이런 시대에는 문제를 혼자 힘으로 푸는 것보다 그 문제를 잘 아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유리하다. 사회적 자본으로서 인맥이 필요하다는 얘기이다. 『혼자 밥먹지 마라』는 네트워크 시대에 사회적 자본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맥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김수진 (스타뉴스 연예국장)
: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간혹 누구에게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조심스럽다. 『혼자 밥먹지 마라』를 만난 뒤에는 이 책에 담긴 메시지에 충실하려 한다.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겸손함과 너그러움으로 사람들을 대하려 한다.
최연진 (한국일보 디지털콘텐츠국장, 『크로아티아 랩소디』 저자)
: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는 사무적이고 기계적이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실상은 디지털 테크놀로지 덕분에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한 인맥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은 차가운 시대의 산물이 아니라 따뜻한 인간성을 느낄 수 있는 고마운 도구이다. 디지털 시대의 효과적 인맥관리법을 알고 싶다면 꼭 『혼자 밥먹지 마라』를 읽어보기를 권한다.
: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비법을 담았다. 글에 빨려드는 느낌이다. 실제적 조언을 해준다.
: 에피소드와 설득력 있는 조언들을 솜씨 좋게 엮어 놓았다. 또 독자들이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최근작 :<요즘 세대와 원 팀으로 일하는 법>,<혼자 밥먹지 마라>,<혼자 일하지 마라> … 총 3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이웃집 CEO>,<혼자 밥먹지 마라> … 총 32종 (모두보기)
소개 :사람과 조직 사이에서 변화와 성장을 일으키는 중대한 발상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견하며 책에 담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혼자 밥 먹지 마라》 집필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직업 세계를 바꾸는 원동력에 대해 폭넓은 강의 활동을 하며 몇몇 국영 기업에서 편집 자문 위원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작 :<프리미어리그로 떠나다>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SK브로드밴드 PR팀에서 일하고 있다.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일보 사회부, 스포츠투데이 축구팀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1971년생이다. 기자 10년, 홍보 10년의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로 인해 성공과 좌절을 겪는 사람들을 많이 지켜보았다. 인간관계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을 만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저서로 『희망을 쏘아라』(2006), 『프리미어리그로 떠나다』(2007)가 있다.

변현명 (옮긴이)의 말
나는 자주 혼자 밥을 먹는다. 또 홀로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편이다. 사색의 시간을 갖고 나면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 든다. 산에도 혼자 가는 편이다. 처음 책 제목을 접하고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다. 무조건 밥 먹으면서 사람 사귀라는 평범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 아닐까?
읽으면서 메시지가 명확해졌다. 『혼자 밥 먹지 마라』는 인간관계를 맺을 때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든 커피를 마시든 얘기를 나누든지 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이 만남은 온라인에서의 관계 맺기도 포함한다.
혼밥은 삭막한 인간관계에 지친 현대인을 상징하는 표현이 아니다. 책에서는 사람을 사귀려면 만남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혼자 밥 먹지 마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책은 인간관계는 너그러움(generosity)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행복감을 느끼고 반대급부를 기대하지 않는 이타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뭐라도 줄 수 있을 때 행복하다고 여기고 나의 도움으로 상대방의 삶이 좀 더 나아졌다면 그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너그러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주기만 해서는 손해가 아닐지 되물을 수 있다. 아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단순히 이익의 교환을 위해 만난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삭막한 삶이 아닐까. 나의 도움이 보이지 않는 나비효과를 낳아 인간관계들이 화학적 연쇄반응을 일으켜 나에게 다시 돌아올 수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이야기가 돌고 돌아 또 다른 누군가가 나에게 생각지도 않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움이 꼭 되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도움을 줬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하는 여유를 지녀야 한다. 책은 이타적인 너그러움으로 인간관계를 대하지 못하는 이유와 지켰을 때 일어나는 긍정적인 결과를 다양한 사례와 경험으로 풀어놓았다.
특히 개인적으로 4장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 맺기(Connecting in the Digital Age)를 주의 깊게 읽어보길 권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의 등장으로 인간관계의 확장성은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커졌다. SNS가 없었다면 알지 못했을 친구의 친구를 온라인상으로 인지하게 됐다. 저자는 친구의 친구를 주변부로 정의하고 이들과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여기에서도 인간관계의 기본을 중시한다. 예의를 갖추고 꾸준히 두드리고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SNS가 피곤하다며 기사를 읽거나 친구들 근황정도를 파악하는 용도로 SNS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SNS만큼 인간관계 확장에 효율적인 도구도 없으니 SNS를 완전히 떠나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2018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