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선거에 대한 몇 가지 ‘착각’과 ‘거짓말’」에서는 말 그대로 후보자나 참모들이 빠지기 쉬운 선거에 대한 착각과 선거 때면 흔히 듣게 되는 거짓말에 대해 쓰고 있다. 2장 「선거란 무엇인가?」에서는 선거에 대한 정의를 통해 선거를 준비하는 초기부터 어떠한 관점을 지녀야 하는지를 서술했다.
3장 「선거 승리의 기본 원칙 - 이기는 선거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내가 선거 준비를 시작하는 후보자와 참모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을 정리했다. 특히 “알아야 찍고(인지도), 좋아야 찍고(호감도), 찍어야 찍는다(지지도)”는 득표의 3단계와 “얻기 위해서는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는 ‘포기의 원칙’ 등에 대해서는 꼼꼼히 살펴보고 실제 선거에 적용해 보기를 권한다. 1장에서 3장까지가 이 책의 제1부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4장 「선거 전략 수립, 어떻게 할 것인가」, 5장 「선거 실행 전략의 수립」, 6장 「선거운동의 단계적 계획」은 이 책의 제2부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실전에서 ‘선거 전략 기획서’를 완성하기 위한 과정, 관련 자료를 어떻게 찾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적었다. 4장에서 6장까지 자세히 살펴보고, 이에 따라 실제 ‘선거 전략 기획서’를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한다. 이 과정이 바로 내가 강조하는 ‘기본’에 충실한 선거 준비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7장 「이기는 선거를 위한 필수 참고 자료」에는 지금까지 내가 선거에서 활용한 각종 조사·분석의 틀을 이해하기 쉽게 표로 만들어서 실었다. 이 책의 제3부에 해당한다.
김준수 (지은이)의 말
기본이 튼튼해야 이긴다
내가 이 책을 쓰면서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선거에도 ‘기본’이 있으며, “기본에 충실해야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선거에 참여하면서 선거를 과학이라고 말하는 것은 책에만 있을 뿐, 실전에서는 여전히 다들 주먹구구식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선거는 기승전결이 명확한 한편의 드라마 같은 것이다. 시작부터 기본적인 상황분석을 위한 과학적 조사 기법과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움직이기 위한 심리학적 요소가 동원된다. 또한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하기 위한 메시지를 구체적인 언어로 만들고, 그것을 매체를 통해 디자인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충실히 밟아나갈 때, 당선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다. 나는 이런 과정 하나하나가 선거에서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운동선수가 기본기가 부족하면 결코 경기에서 이길 수 없듯이, 선거 역시 마찬가지다. 기본에 충실하고, 기본이 튼튼해야 이길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선거의 기본기를 어떻게 갖출 것인가에 대한 내 경험과 고민을 담은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선거에 대한 몇 가지 ‘착각’과 ‘거짓말’」에서는 말 그대로 후보자나 참모들이 빠지기 쉬운 선거에 대한 착각과 선거 때면 흔히 듣게 되는 거짓말에 대해 쓰고 있다. 2장 「선거란 무엇인가?」에서는 선거에 대한 정의를 통해 선거를 준비하는 초기부터 어떠한 관점을 지녀야 하는지를 서술했다. 3장 「선거 승리의 기본 원칙 - 이기는 선거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내가 선거 준비를 시작하는 후보자와 참모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을 정리했다. 특히 “알아야 찍고(인지도), 좋아야 찍고(호감도), 찍어야 찍는다(지지도)”는 득표의 3단계와 “얻기 위해서는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는 ‘포기의 원칙’ 등에 대해서는 꼼꼼히 살펴보고 실제 선거에 적용해 보기를 권한다. 1장에서 3장까지가 이 책의 제1부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4장 「선거 전략 수립, 어떻게 할 것인가」, 5장 「선거 실행 전략의 수립」, 6장 「선거운동의 단계적 계획」은 이 책의 제2부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실전에서 ‘선거 전략 기획서’를 완성하기 위한 과정, 관련 자료를 어떻게 찾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적었다. 4장에서 6장까지 자세히 살펴보고, 이에 따라 실제 ‘선거 전략 기획서’를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한다. 이 과정이 바로 내가 강조하는 ‘기본’에 충실한 선거 준비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7장 「이기는 선거를 위한 필수 참고 자료」에는 지금까지 내가 선거에서 활용한 각종 조사·분석의 틀을 이해하기 쉽게 표로 만들어서 실었다. 이 책의 제3부에 해당한다. 이 부분에는 나와 함께 선거를 준비해 온 동지들의 수고가 함께 녹아있다. 독자들이 7장에 있는 표에 자신이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하나하나 채워 넣으면서 선거 준비에 직접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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