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예.디자인리소스북 13권. 전통 옻칠의 가치를 되짚고 이를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발간한 책이다. 본문은 ‘1장 옻칠을 말하다’, ‘2장 옻칠을 꾸리다’, ‘3장 옻칠을 하다’, ‘4장 옻칠을 누리다’의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옻칠 공예를 바탕 재료에 따라 나무, 금속, 도자, 천, 종이, 가죽으로 분류하고, 마지막으로 옻칠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채화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옻칠의 정의를 시작으로, 역사와 현황, 옻칠을 할 때 필요한 도구, 아름다운 전통 유물과 독창적인 현대 작품 등을 실어 우리 옻칠이 가진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자 하였다.
또한 일부 기법에 관해 더욱 자세히 담기 위하여 직접 옻칠 공예품을 만들어 보았다. 이러한 각각의 시연 과정은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1장 옻칠을 말하다
옻칠의 정의 14
옻칠의 특징 16
옻칠의 종류 18
옻칠 공예의 바탕 재료 22
옻칠의 역사 28
아시아의 옻칠 공예(중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36
2장 옻칠을 꾸리다
옻액을 채취할 때 44
옻칠을 할 때 48
3장 옻칠을 하다
나무(목심) 56
금속(금태) 66
도자(도태) 70
천(협저) 74
그림(채화) 76
4장 옻칠을 누리다
생활 속의 견고함과 아름다움, 목심칠기 82
반짝임과 윤기를 더하다, 금태칠기 104
흙과의 어우러짐, 도태칠기 112
겹겹이 쌓인 조형의 자유, 협저칠기 116
종이의 새로운 탄생, 지태칠기 124
질김과 단단함의 조화, 피태칠기 130
다채로운 색으로 피어나다, 채화칠기 134
참고 자료
장인 144
공예·디자인 지도 145
도판 목록 146
참고 문헌 149
도움 주신 분·기관 150
색인 151
관련 분야의 종사자·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발간하는 ‘우리공예·디자인리소스북’ 시리즈는 우리 전통 공예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체계화하여 전달하고, 관련 분야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한눈에 보는 옻칠』은 ‘1장 옻칠을 말하다’, ‘2장 옻칠을 꾸리다’, ‘3장 옻칠을 하다’, ‘4장 옻칠을 누리다’의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 책에서는 옻칠 공예를 바탕 재료에 따라 나무, 금속, 도자, 천, 종이, 가죽으로 분류하고, 마지막으로 옻칠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채화로 구분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옻칠의 정의를 시작으로, 역사와 현황, 옻칠을 할 때 필요한 도구, 아름다운 전통 유물과 독창적인 현대 작품 등을 실어 우리 옻칠이 가진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일부 기법에 관해 더욱 자세히 담기 위하여 직접 옻칠 공예품을 만들어 보... 관련 분야의 종사자·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발간하는 ‘우리공예·디자인리소스북’ 시리즈는 우리 전통 공예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체계화하여 전달하고, 관련 분야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한눈에 보는 옻칠』은 ‘1장 옻칠을 말하다’, ‘2장 옻칠을 꾸리다’, ‘3장 옻칠을 하다’, ‘4장 옻칠을 누리다’의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 책에서는 옻칠 공예를 바탕 재료에 따라 나무, 금속, 도자, 천, 종이, 가죽으로 분류하고, 마지막으로 옻칠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채화로 구분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옻칠의 정의를 시작으로, 역사와 현황, 옻칠을 할 때 필요한 도구, 아름다운 전통 유물과 독창적인 현대 작품 등을 실어 우리 옻칠이 가진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일부 기법에 관해 더욱 자세히 담기 위하여 직접 옻칠 공예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각각의 시연 과정은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옻칠 공예품은 완성을 위하여 거치는 과정이 매우 많고 시간 또한 오래 걸려, 만드는 이의 끈기와 정성을 요하는 귀한 작품입니다. 『한눈에 보는 옻칠』은 이러한 우리 옻칠의 가치를 되짚고, 많은 분들에게 전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들과 논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 책이 우리 옻칠의 가치를 공예가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옻칠이 가진 많은 이야기들을 한 권에 담은 책
옻나무 껍질에 수액을 내설 채취한 옻은 약재로, 공업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성분이 강해 잘못 쓰면 인체에 탈을 입히기도 하지만 공업용으로는 아주 유용한 재료가 된다. 우리 조상들은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옻을 슬기롭게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고 일상생활에 널리 활용해 왔다.
〈한눈에 보는 옻칠〉은 옻을 활용한 공예품에 관한 책이다. 옻칠 공예품은 완성을 하기까지 거치는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 또한 오래 걸려 장인의 인내와 정성을 요하는 귀한 작품이기에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그럼으로 옻칠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들은 옻을 만드는 실무에만 능할 것이 아니라 폭넓게 옻에 대한 지식을 함양해야 한다.
하지만 옻칠 기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국내 서적은 매우 드물고 어려운 전문 용어들이 많아서 공예 전공 초보자와 일반 독자들이 읽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다. 고대로부터 최상의 도료로 사용되어온 옻칠기법이 널리 전수되지 못한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한눈에 보는 옻칠〉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옻칠 기물제작의 여러 가지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을 곁들여 제작과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그럼으로 일반 독자들에는 옻칠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안내서가, 옻칠 기능에 입문하려는 사람들께는 체험을 위한 교재가, 옻칠을 능숙하게 하고 있는 장인들에게는 옻에 대한 지식을 폭넓게 제공할 것이다.
옻칠에 대한 정의는 물론 옻의 역사와 현황, 옻칠을 할 때 필요한 도구, 아름다운 전통 유물과 독창적인 현대 작품 등을 실어 우리 옻칠이 가진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자 한 점, 옻칠 공예를 바탕 재료에 따라 나무, 금속, 도자, 천, 종이, 가죽으로 분류한 뒤 옻칠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채화로 구분하여 설명한 점 등이 돋보이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