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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읽으면서 “이 책은 단순히 영웅들의 흥망성쇠를 기록한 사료를 넘어 그리스와 로마의 비슷한 유형의 두 인물을 짝지어 비교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플루타르코스의 의도가 들어 있습니다. 그는 단지 그들이 누구인지를 알려주고자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들에게서 배울 것이 무엇인지를 남기고자 했습니다. 나 역시 인물의 생애가 아니라 인상적인 사건이나 평가가 따르는 장면에 초점을 맞추고 그 오래된 거울로 오늘의 우리를 비춰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전흥우 (주간신문 《춘천 사람들》 편집인)
: 갈증이 심했다. 긴 가뭄에 단비를 기다리는 풀꽃처럼, 들판의 곡식처럼. 꽉 막힌 체증(滯症)을 시원하게 뚫어줄 소화제가 필요했다. 사악한 권좌가 선량한 권좌로 바뀌었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는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 시민과 국가권력의 관계를 생각하며 다시 민주주의를 고민해야 했다. 때마침 시의적절(時宜適切)하게 나온 이 책을 읽으며 가슴이 뭉클했다. 우리의 자화상(自畵像)이 이 책 속에 담겨 있었다.
양춘승 (시민사회단체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 이 책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시기 우리는 파괴되어 가는 민주주의를 시민들의 촛불로 되살려가는 과정을 생생히 목도했다. 그리고 시민들의 힘이 민주주의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고대 로마의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시민의 힘을 키우는 데 의식의 뿌리를 쉽게 깨우쳐주고 있다.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문종오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사무처장)
: 고전이 주는 힘은 강력하다. 저자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이라는 고전을 통해 현 시대를 바라보며 고찰하고 느낀 것을 이 책에 오롯이 풀어놓았다. 과거의 역사가 단지 과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온고지신(溫故知新)을 통해 현재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모든 나라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는 말이 있다. 이제 우리는 과거와 결별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간 민주주의를 마주할 것이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만드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작 :<지금, 멋진 영어 한 줄의 타이밍 3 : Ernest Hemingway>,<지금, 멋진 영어 한 줄의 타이밍 2 : Oscar Wilde>,<지금, 멋진 영어 한 줄의 타이밍 1 : All-Star> … 총 4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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