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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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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는 중요한 사실이 한 가지 있다. 인간이라면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피날레, 바로 '죽음'이라는 끝을 마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끝'으로만 알고 있는 이 죽음 너머에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계가 존재한다면?

심령연구협회 협회의 회원이기도 한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여행>의 저자는 자신의 실제 체험담을 소설처럼 재밌게 늘어놓는다. '우리는 죽어서 어디로 가는 걸까?'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설명,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던 사람들이 죽고 나서,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교감하는 것이 실제로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놀랍기만 하다.

지능이 뛰어나거나 달리기를 잘하거나 하는 것처럼 심령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전해주는 '저 너머'의 세계, 그리고 그 세계로 넘어간 사람들 사이를 여행하듯이 만나러 가보는 것도 새롭고 신기한 체험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이 가진 장점은 어쩌면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여행 에세이처럼 가볍게, 때로는 재밌는 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건 저자의 또 다른 능력일 것이다.

: 우리는 베이츠 양의 선의를 확신한다.
: 베이츠 양은 뛰어난 능력을 지닌 ‘심령 능력자’이다.
메소디스트 레코더
: 지금껏 읽어본 것 가운데 가장 특별한 책이다.
폴 몰 가제트
: 믿는 자도, 믿지 않는 자도, 비웃는 자도, 모두 읽어봐야 할 책이다.
: 우리가 읽어본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이 책은 진정성과 균형감을 잃지 않는다.
: 재미있는 사건들로 이루어진 베이츠 양의 자서전은 심령에 강한 믿음을 가진 자가 수집한 경험이라는 면에서 진정한 흥미와 가치를 지니는 작품이다.
: 그녀는 눈에 보이는 지인들과, 보이지 않는 지인들 속에서 홀로 기독교 신자로 살아온 듯하다. 보이는 지인은 랭케스터 박사, 올리버 웬델 홈즈, 아서 호지슨 경, 레이디 케이스네스, 마이어스 씨, 스테드 씨 등이다. 보이지 않는 지인에는 니콜슨 장군과 조지 엘리엇이 속한다. 심령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분별력과 유머가 뭔지 보여주는 이 책을 놓쳐선 안 될 것이다.
리터러리 월드
: E. 캐서린 베이츠 양의 경험을 명확하고 단순하게 기록한 이 책은, 보이지 않는 세계로부터 출현한 것을 기록한 가장 흥미로운 책이다. 비록 그 내용에 불신을 느끼는 독자라고 해도, 서술 방식의 단순명료함과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가진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정말로 매혹적인 작품이다.

최근작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여행>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1971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다. 부산대를 졸업하고 잠시 교사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아직 끝이 정해지지 않은 항로에 있다고 느끼므로, 늘 또 다른 변신을 꿈꾸며 산다. 역서로는 다수의 소설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폭풍의 언덕』, 『석양녘의 왈츠』,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