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코틀린(Kotlin)을 공식언어로 채택하였다. 자바처럼 JVM에서 작동하고 자바와 완전하게 호환된다. 또한 언어 자체의 장점 때문에 코틀린은 현재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책은 코틀린의 핵심 문법을 자바와 비교하면서 가르쳐준다. 그리고 간단한 앱 세 개를 개발해보면서 빠르게 코틀린 개발자가 되도록 도와준다. 코틀린 개발자로 빠르게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문서인 셈이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만 있으면 학습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이 책을 통해 좀더 효율적이고 유연한 개발자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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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독자
새로운 언어는 언제나 학습 비용이 따른다. 코틀린도 마찬가지다. 여러 장점 때문에 프로젝트 기술 스택에 코틀린을 포함했는데, 금쪽 같은 시간을 아껴 빠르게 코틀린에 익숙해지고자 하는 개발자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안드로이드 공식 언어 "코틀린(Kotlin)"의 매력에 빠져보자!
>>코틀린을 빠르게 배우는 세 가지 방법
① 자바 코드와 비교해보면 쏙쏙 들어온다.
② 핵심 문법 노트(2장)를 훑어보면 언어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③ 코틀린으로 앱 세 개 (3장~5장) 정도 개발해보면 다른 앱도 쉽게 개발할 수 있다.
④ 연습문제로 배운 것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이 책의 핵심 문법과 예제로 알 수 있는 코틀린의 장점
① 자바 코드와 비교해보면 쏙쏙 들어온다.
② 널 포인트 익셉션에 대한 안전성
③ 함수형 언어의 중요한 장점 차용
④ 상속 없이 클래스를 확장할 수 있는 편리함
⑤ 자바 코드와 백퍼센트 호환된다는 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1장과 2장은 환경 설정과 문법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3장부터 5장까지는 2장에서 학습한 문법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예제를 제작해 보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2장 "코틀린 핵심 문법"에서는,
클래스, 함수, 제네릭, 람다 및 코틀린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함수들에 대해서 살펴본다.
3장 "국가 정보를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 제작"에서는,
애플리케이션 내부에 국가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이 정보를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여러 국가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본다.
4장 "사용자 등록 애플리케이션 제작"에서는,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하는 Sqlite DB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정보를 저장하고 저장된 정보를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본다.
5장 "일기 예보 애플리케이션 제작"에서는,
외부 API를 이용하여 인터넷으로부터 날씨 데이터를 받아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에 대한 일기예보를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본다.
[이 책을 먼저 읽고 따라해본 베타리더의 한 마디!]
이 책은 쉽다. 항상 새로운 언어 책은 코드의 이질감 때문에 배우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코틀린 코드가 쏙쏙 들어온다. 아마도 같은 개발 환경, 그리고 익숙한 자바 코드와 호환된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이소은님, 안드로이드 게임 개발 3년차
이 책을 베타리딩 하면서 가장 신기했던 점은 자바 코드를 코틀린 코드로 바로 변환해주는 것이었다. 자바로 "이렇게" 개발하는 게 상당히 번거로웠는데, 코틀린은 "어떻게" 개발할까?라는 고민을 할 때 그냥 변환만 해주면, 끝! 신기하게도 코틀린에 금방 익숙해질 수 있었다. 두껍지도 않은 책인데, 알려주는 게 참 많다.
-손형민, 프리랜서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