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처짐을 단번에 개선하는 화제의 귓불 마사지를 소개한다. 악관절증을 개선하고자 치과의사가 만든 마사지로 귓불을 살살 돌리는 것만으로도 턱살이 당겨지고 피부가 맑아진다. 약한 힘으로 귓불을 살살 돌리고, 얼굴을 쓰다듬고, 팔꿈치를 돌리는 동작만으로 끝이다. 30초면 충분하다. 생각날 때만 해보는 정도로도 얼굴빛이 밝아지고 턱살이 당겨지는 효과가 있다.
귓불 마사지는 약한 힘으로 어루만질수록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림프의 순환을 도와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살살 만지는 30초 마사지인 만큼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다. 귓불 마사지 외에도 가슴이 탱탱해지는 체조, 요통, 생리통, 냉증을 개선하는 체조, 부은 다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체조, 머리숱이 풍성해지는 체조 등 다양한 뷰티 체조도 소개하고 있다.
1959년생. 도야마의과약과대학(現 도야마 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약사로서 환자와 마주해왔다. 4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의 도움 없이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실감하고 근본적인 치료법을 고민하다가 ‘귓불 마사지’를 만났다. 귓불 마사지의 효과로 50대임에도 20대 동안 미모를 유지하며 방송 매체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본격적인 귓불 마사지 이그제큐티브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강연과 세미나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일본어 번역가. 식물가게 ‘플랜트 콤마’ 주인. 초록 공간에서 꽃과 식물을 키우며 활자의 매력에 빠져드는 일본어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잡담이 능력이다》, 《일상을 심플하게》,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주식부자의 슈퍼 멘탈》,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등 백여 권이 있다.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와 함께 식물 관련 도서와 자기계발서를 번역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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