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 어느 도끼 살인범의 윤리학
1장 페테르부르크, 가난한 사람들의 세계
진창 위의 환영(幻影)
관등제와 제복의 사회 : 내 외투를 내놔!
고통의 외침과 구원의 노래
『죄와 벌』이 만들어지기까지
2장 죽음의 집의 기록
피투성이 살인자의 탄생
사자(死者), 혹은 짐승의 시간을 산 자들 : 노파, 리자베타, 마르멜라도프
양식과 상식의 세계 : 루쥔과 라주미힌
죽음의 집 : 우리는 수인(囚人)이고 노예다!
내게 이유를 묻지 말라
3장 도스토옙스키 심리학
‘나’는 팔레트다
스스로 시험대에 오르는 자들
공동의 내레이터 : 포르피리와 라스콜리니코프
또 한 명의 라스콜리니코프 : 스비드리가일로프
페테르부르크의 세이렌 : 소냐
4장 진통의 시간, 질문의 시간
무엇을 할 것인가?
사이비 자유에서 진정한 자유로
이것은 미학적인 잘못이야! : 전복된 ‘죄’와 ‘벌’
스비드리가일로프의 마지막 : 사이비 자유인의 종말
새로운 시험대를 향하여
5장 Reset 혹은 구원
시베리아 유형지 : 다시, 죽음의 집
유로지비 : 영혼을 읽어내는 소녀
나자로의 부활 : 당신은 죽은 뒤에야 살아날 것이다!
몰락하는 자의 뒷모습 :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구원 :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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