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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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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에 재직 중인 13년차 카피라이터가 아이슬란드를 다녀왔다. 죽기 전에 반드시 두 번은 가봐야 한다는 불의 땅 얼음의 나라, 그 아이슬란드다. 남편과 함께한 한겨울의 아이슬란드와 홀로 일주한 여름의 아이슬란드에서 그녀는 외로움의 가치와 대자연의 의미를 배웠다.

모든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한 줄쯤 적혀 있을?'오로라'를 보기 위해 떠났지만 오로라는 아이슬란드에서 볼 만한 수많은 것들 중 하나일 뿐이었다. 한시도 카메라를 놓을 수 없을 만큼 아이슬란드는 시시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고, 그 순간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직접 인디자인을 배워 디자인도 했다. 재즈 싱어이자 사진 찍는 카피라이터에서 '디자인'까지 잘하는 항목이 추가된 그녀다.

책은 아이슬란드 남서부, 남부, 동부를 따라 북부,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를 거쳐 다시 남서부로 돌아오는 코스로 여름과 겨울의 아이슬란드를 보여준다. 이어 아이슬란드 여행 전에 알아두면 유용한 것들과 소소하지만 중요한 팁, 아이슬란드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진지하게 곁들였다.

김용훈 (영화감독)
: 좋은 여행책은 읽는 사람을 떠나고 싶게 만들고, 여행자의 마음과 여행지의 겉과 속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딱 그런 책이다.
: 아이슬란드는 어디에 있나? 그것도 모르면서, 꼭 가보고 싶어지는 곳. 카피라이터인 줄만 알았던 그녀는 사진작가이기도 했다.
마치 내가 아이슬란드에 다녀온 것 같은, 이런 생생함. 아이슬란드의 바람소리를 들은 것만 같다.
강수연 (방송작가)
: 아이슬란드와 이 책의 저자 박유진은 닮았다. 차갑고 신비로운 기운에 선뜻 가까이할 용기가 나지 않지만, 그 속에는 가득한 열정과 사소한 것도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이 있다. 그런 그녀의 발걸음과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슬란드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자신을 발견하며 나지막이 외치게 된다. “아, 나도 아이슬란드에 가 보고 싶다!”
조달환 (영화배우, 캘리그래퍼)
: 스케줄 중간중간 이 책을 펼칠 때마다 묘한 설렘에 빠져들었다. 한번쯤 아이슬란드를 꿈꿨던 당신이라면,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보길 권한다.
더불어, ‘Mother Nature’의 기운을 받아 엄마가 된 작가님에게 축하의 마음을 함께 전한다.

최근작 :<아이슬란드, 여기까지이거나 여기부터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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